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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가봐야 할 1000곳
패트리샤 슐츠 지음 / 이마고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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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세계는 넓고 갈곳은 많단 말인가..

세계의 가 볼 만한 장소가 무려 1000곳이나 나와 있습니다.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기 보다는 세계 곳곳의 숨겨진 명소들을 설명해 놓아 좋았습니다.

1000곳이라면 한국도 한두군데 껴있을만 할텐데 없다는 점이 좀 아쉽더군요..

세계 각국을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야 누구에게나 있겠지마는

과연 이 1000곳 중에 몇 군데나 가 볼 수 있을까요..

사전식으로 글씨가 좀 많은 반면 천연색 사진이 아닌 흑백 사진이 들어 있어 시각적 재미는 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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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2 23: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로마인 이야기 15 - 로마 세계의 종언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15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석희 옮김 / 한길사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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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 나나미란 이 사람 책이 한국에서 인기가 있다는 사실이 참 아이러닉 하네요.

로마제국주의를 통해 일본 제국주의를 정당화 하려는 시도와 도쿄 전범재판에 대한 비판, 로마에 대한 무조건적이고 일방적인 찬양으로 곳곳에서 로마를 지나치게 미화하고 일본제국주의와 교묘하게 연관짓는 이 작가도 하나의 역사왜곡이 아닐까 싶네요.

제 방 책장에도 제1권 단 한권이 꽂혀있긴 하지만 한국에선 15년동안 꾸준히 베스트셀러가 되더군요.

우리나라에 제대로된 로마서가 나와 있었다면 이 책이 이렇게 인기를 끌지도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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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15 - 로마 세계의 종언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15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석희 옮김 / 한길사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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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 나나미란 이 사람 책이 한국에서 인기가 있다는 사실이 참 아이러닉 하네요.

로마제국주의를 통해 일본 제국주의를 정당화 하려는 시도와 도쿄 전범재판에 대한 비판, 로마에 대한 무조건적이고 일방적인 찬양으로 곳곳에서 로마를 지나치게 미화하고 일본제국주의와 교묘하게 연관짓는 이 작가도 하나의 역사왜곡이 아닐까 싶네요.

제 방 책장에도 제1권 단 한권이 꽂혀있긴 하지만 한국에선 15년동안 꾸준히 베스트셀러가 되더군요.

우리나라에 제대로된 로마서가 나와 있었다면 이 책이 이렇게 인기를 끌지도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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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2007-01-30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싫어하죠. 그런데도 이책을 삽니다. 왜 그럴까요? 아마 역사를 ' 쉽게 ' 풀어나가기 때문일 겁니다. 우리 주변에는 역사를 쉽게 풀어나가는 책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역사를 쉽게 풀어나가기에 작가의 사관이 많이 개입되죠. 역사전공자들이나 역사를 ' 조금 ' 이라고 관심갖는 사람들이 로마인이야기를 비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겠죠.
 
전쟁중독 - 미국이 군사주의를 차버리지 못하는 진정한 이유
조엘 안드레아스 지음, 평화네트워크 엮음 / 창해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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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짧지만 미국의 독립 당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전쟁광 미국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자유의 땅이라는 미국, 하지만 그 이면을 들여보면 그동안 미국이 부르짖어온 자유가 미국인만을 위한 것이며, 그들의 이익을 위해 다른 나라 사람들의 자유와 생존권을 얼마나 추악하게 짖밟아왔는지 알 수 있다. 북아메리카는 처음부터 백인의 것이 아니었다. 바로 원주민인 인디언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는 땅이었으나 미국이라는 나라를 세운 백인들은 그들을 교묘하게 속이고 무자비하게 학살하여 그들의 영토를 넓혀갔다. 그렇게 탄생한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전쟁을 통해 미국은 부와 힘을 축적 하여 현재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으로 군림하고 있다. 힘을 가진 자는 그 힘을 사용할 때 윤리적 책임을 함께 짊어 져야 한다. 하지만 미국을 보면 아직도 서부의 무법자 행세를 하며 갈수록 거대해져가는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 것 같다. 또, 이 책은 갈수록 늘어만 가는 군사비용과 줄어드는 복지 예산을 꼬집으며 전쟁광 미국에게 날카로운 메세지를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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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2 (완전판)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황금가지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2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김남주 옮김 / 황금가지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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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작가의 명성에 걸맞게 추리소설의 묘미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어느 무인도로 초대되어 누군가의 게임에 참여하게 된 열명의 사람들이 인디언소년의 노래가사와 똑같이 하나하나 차례로 죽어간다알고보면 이곳에 불려온 사람들은 자 하나씩 숨기고 싶은 죄를 지은 사람들이다.결국 소설의 마지막까지 이 게임을 지휘하는 배후의 범인을 알 수 없게 만들어 놓고 맨 마지막에서야 범인의 글에 의해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진다.마지막에 범인이 밝혀지는 순간 알아차릴만한 복선도 없이 놀라운 사건의 전모를 밝히는 부분은 약간은 억지스럽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으나 놀랍도록 치밀한 범행이 밝혀지는 부분은 짜릿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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