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넌 도일 - 셜록 홈스를 창조한 추리소설의 선구자 ㅣ 클래식 클라우드 20
이다혜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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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을 쓰고 지운 후기인지 모르겠다. 셜록홈즈를 이야기 하려면 내 어린시절 이야기부터 나오고, 코넌 도일에 대해 이야기 하려니 내 잡지식이 한가득 흘러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클래식 클라우드 코넌도일> 편을 많이 읽어주길 바라는 마음에 쓸떼없이 말이 길어진다. (셜록 싫어하는 사람 있긴 있나요?!!!)
여러 소설 속 인물들 중 가장 애정하는 셜록홈즈를 창조한 코넌도일에 대해 이다혜 기자님이 글을 쓰셨다. 이것만으로 이 책을 읽기에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은가?
특히 코넌 도일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사건(서프라이즈를 너무 많이 봤어..) 심령술에 빠진 이유와 셜록을 죽이게 된 이유, 그리고 무엇보다 셜록이 만들어지기 까지의 이야기를 세세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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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을 통해 제일 놀랐던 점은 셜록의 이야기가 짧은 기간에 쓰인 소설이라는 점이었다. 1887년에 <주홍색 연구>가 나오고 90년에 <네 사람의 서명>을 발표 한 후 91년부터는 매달 단편 소설을 발표 했다.(믿기나? 매달 셜록 단편이 나왔다. 이러니 코넌도일이 홈즈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지...)그 후 93년에 <마지막 사건>을 마지막으로 셜록의 이야기를 끝냈다. 길게 보면 6년 사이에 셜록의 인기는 전 세계를 뒤 흔들어 놓았다. 그 후 바스커빌 가문의 개가 나오긴 했지만 매달 셜록이 나왔다는 점과 셜록이 탄생하고 죽기까지 몇년 걸리지 않은 점이 무척 놀랐다.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은 매달 어떤 기분으로 셜록을 기다렸을까?(코넌 도일 필력 뺏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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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클라우드 코넌 도일 편은 셜록홈즈를 사랑하고 코넌 도일을 존경하는 사람들에게는 참 유익한 책이다. 못봤던 셜록의 삽화나 도일의 원고 사진 등 다양한 자료들을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이렇게 지루할 틈이 없이 한 인물의 생애를 따라가보는 것이 클래식클라우드의 좋은 점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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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주말에는 다시 한번 셜록의 이야기를 펼쳐봐야겠다. 영드 셜록도 다시 보고 싶어졌고... 이 책 덕분에 셜록 애정 주기가 빠르게 돌아온 듯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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