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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명은 비밀입니다 ㅣ 창비청소년문학 129
전수경 지음 / 창비 / 2024년 9월
평점 :
8월 말부터 이 후기를 쓰는 지금까지 어떻게 하루를 보냈는지 알수 없을 정도로 일정이 가득했다. 업무도 쌓이고 쌓이다 보니 하나 해결하면 두개가 늘어나는 지경이다.(추석에는 추석 나름의 일정이 가득하다 보니 쉴 틈이 없었....)
그렇게 과부화된 뇌를 식혀 준 책이 바로! <채널명은 비밀입니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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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 유쾌하고 가슴이 찡하고 여운이 남다보니 쉽게 책을 펼 수 있었다.
다 읽은 책을 단시간에 다시 펼친적이 거의 없는데, <채널명은 비밀입니다>는 이 기간 동안 2번의 완독을 마치고 3번째 책을 펼쳤다.
완독을 했기에 부담없이 독서를 할 수 있었고, 여러 업무에 지쳐 새로운 독서를 하기 부담이 있긴 했지만, 무엇보다 재미가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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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어릴때 TV를 좋아한 아이었다면 한번쯤 생각해봤을듯한 사건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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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을 나가지 않고 집 안에서만 TV만 보던 엄마가 어느 한밤중에 TV에서 빠져나온다!!
TV를 통해 멀티버스를 이동할 수 있고, 엄마는 그 멀티버스를 관리하는 기업에 취직을 하고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주인공인 희진이 보기에는 엄마가 멀티버스속 다른 세계에 마음을 두고 있는 것 만 같다. 점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와 함께 친한 친구인 '윤아'와 새로 알게 된 친구 '소미'의 숨은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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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버스! 원래도 유명하지만, 마블 영화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된 멀티버스를 주제로 희진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수경 작가님은 <별빛 전사 소은하>를 통해 먼저 접했는데, 역시나 상상력을 늘려주는 작가님이라 생각한다.
한 번쯤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주고 싶을때, 재미난 생각을 가지고 싶을 때 펼쳐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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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가제본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먼저 읽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