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크의 해학 - 인문학 그래픽 노블
폴 브리지.가에탕 브리지 지음, 이세진 옮김, 오느레 드 발자크 원작 / 학고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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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크의 해학 중 네 편을 골라 그린 프랑스 만화로, 배경을 중세 시대로 옮긴 발자크 특유의 인간 풍자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내용도 흥미롭고, 작화 수준도 괜찮은 편이다. 다만, 연필로 그린 듯한 그림이 전체적으로 흐리게 인쇄되어 감상에 불편함을 느꼈다. 작화가의 다른 작품들도 출간되길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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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드로 작곡한다 - Diatonic Modes 편, 친절한 모드작곡 이론과 실제
Kio 장기호 지음 / 예솔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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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은 좋지만 기초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으므로, 심화된 내용을 원하는 분들은 다른 책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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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왕국 프로이센 - 17세기에서 20세기까지 존재했던 프로이센의 발자취를 그려낸 역사서 걸작.

                  독일의 근현대사를 알고 싶어 구입하였다.


파우스트, 조지오웰 산문선 - 열린책들 세계 문학의 염가판인 모노 에디션.

                         시리즈가 더 출간됐으면 좋겠다.


한국현대사 산책 1940년 1,2권 - 십육 년 전쯤 근현대사 산책과 현대사 산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나서, 후에 구매하려고 마음먹었다가

                            이제야 구매하게 되었다.
                            올해 여름까지 1980년대 총 15권을 구매할 계획이 있다. 


데이비드 코퍼필드 - 디킨스의 소설은 여러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데이비드 코퍼필드를 추가하였다.

당장 읽지 않더라도 절판되기 전에 구매부터 해놓는 습관이 있어서

계획대로 구매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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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진보 / 베이컨 에세이  - 영국의 철학자 베이컨의 에세이가 읽고 싶어서 구매한 책.


백치 1,2 - 올재 출판사에서 원가보다 싼 가격에 1500부 한정으로 판매한 책.(현재 품절)

         마침 도스토옙스키의 4대 장편 중 백치만 없는 상황이었고, 이동현 번역가의 번역이

         어떤지 궁금하여 구매하는 데 두 번 생각할 필요도 없었다.


렘브란트 - 백치를 구매할 때 무료배송을 맞추기 위해 함께 구매한 책.

          판형은 작으나 가격에 비해 무척이나 알찬 내용을 보여준다.(288페이지 분량)


우정에 대하여 / 노년에 대하여 / 변론에 대하여  - 로마 시대 최고의 지성이라

               평가받는 키케로의 세 저작과 그의 일대기가 수록되어 있는 책.

               본 내용보다 그의 일대기를 다룬 분량이 더 많아,

               그의 사상을 탐구하는데 좋은 책으로 보인다. 가격까지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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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참 많이도 읽었구나. 따져보니 86권이나 읽었다.
그중 특별히 마음에 남았던 책들을 여기에 적어본다.
비문학, 문학 각각 네 작품씩 선정해보았다.


·비문학·


21세기 국제질서 맥락으로 이해하기(정하늘)
     양서는 독자의 식견을 넓혀주는데, 이 책이 그러한 책이다.
     세계의 주요 국제 정세를 돌아보며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을 분석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도 조심스레 예측한다.  
     방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 한 번의 독서로는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그렇기에 구매하여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나 역시 세 번에서 다섯 번을 읽어볼 예정이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무소유,아름다운 마무리(법정스님 산문)
     삶의 어느 순간 떠올라 다시 펼치게 되는 동반자 같은 책.
     감동과 깨달음을 주고, 숙연한 마음을 불러일으키며,

      깊은 사색으로 이끄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츠바이크의 발자크 평전(슈테판 츠바이크)
     문학사에 위대한 이름을 남긴 발자크는 그의 명성과는 다르게 속물적인 야심과

     엉터리 사업 기질로 곤경에 처하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걸작을 써 내려간 그의 인생이 소설처럼 느껴진다.
     비문학을 문학 작품처럼 느껴지게 하는 츠바이크의 글솜씨 또한 대단하다.  
                       
화가 반 고흐 이전의 판 호흐(그레고리 화이트 스미스, 스티븐 네이페 )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 반 고흐의 인생에 관한 책들을 여러 권 사서 보았는데,

     돈과 시간만 낭비했다는 걸 깨달았다.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그 속에서 그의 삶의 발자취를 세밀하게 따라가다 보면,

     인간적인 반 고흐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그의 최후와 관련된 사건까지도 밝혀준다.  
                                        
     

    

                     
·문학·


시스터캐리(시어도어 드라이저)   
     도시에서의 성공을 꿈꾸는 주인공 캐리를 통해 인간의 욕망을 드러낸 자연주의 문학의 걸작.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교양있고 기품이 넘치는 허스트우드라는 중년의 남성이

     어떻게 허물어져 가는가에 대한 묘사가 대단히 인상적이었던 작품이다.

우편배달부는 벨을 두 번 누른다,이중배상(제임스 M. 케인)
     동서문화사에서 출간된 이 책에는 표제작과 이중배상, 두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이 두 작품 모두 사랑과 범죄가 뒤얽힌 이야기 뒤에 묘한 여운을 남기는 공통점이 있다.

     범죄 소설의 걸작이다.

끝없는 밤(애거서 크리스티)
     애거서 크리스티의 수많은 작품 중 손꼽히는 걸작이다.
     크리스티의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추리적 요소보다는 문학적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서,
     음울하면서 회상적인 분위기 속에 벌어지는 사건과 결말이 적지 않은 여운을 남긴다.

죽음의 키스(아이라 레빈)
     주인공의 범죄 행각과 음모를 따라가며 느끼게 되는 서스펜스가 일품이다.
     작가 나이 스물세 살의 데뷔작이라는 것에 놀랐고 이토록 뛰어난 작품이

     국내 주요 출판사들에게 외면을 받았다는 것도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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