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구매한 책들

군중과 권력 - 우리 사회에서 군중과 권력의 상호작용에 대해 탐구한 카네티의 명저.

             앞으로 군중,여론,집단에 관한 책은 몇 권 더 구매할 예정이다.

유럽 1914~1949  - 걸작 「히틀러」의 이언 커쇼가 양차 대전 사이에 일어난

                 유럽의 정치적, 사회적 변화를 분석한 책이다.

                 연말쯤에 토니 주트의 「전후 유럽」까지 구매할 예정이다.

나의 참회 / 인생의 길 - 인생론,참회록,인생의 길,예술론 등 톨스토이의 핵심 사상을

                     단 16200원에 천 페이지가 넘는 알찬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고흐 영혼의 편지 - 전에 2~300 페이지로 발췌된 고흐의 편지를 읽어봤으나 만족스럽지 않아,

                 천 페이지가 넘는 책으로 다시 구매하였다. 또한 컬러로 인쇄된

                 작품 100여점도 수록되어 있다.

한국 현대사 산책 1950년대 세 권 - 늦어도 가을 전에는 1980년대까지 구매할 계획으로

                                착실하게 모으고 있다. 

폴모리아  - 유튜브로만 음악을 듣다가 더 좋은 음질로 듣고 싶어 아예 음반을 사게 됐다.

           알라딘에서 구매하여 서적에 포함시켰다.

[100자평] 에드먼드 뒬락 일러스트북

에드먼드 뒬락 일러스트북 ㅣ Vintage Illust Book 2
에드먼드 뒬락 그림, 꽃피는책 편집부 편역 / 꽃피는책 / 2025년 1월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고전 삽화가 에드먼드 뒬락의 화집이다. 책의 판형도 적절하고 디자인도 예쁘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사각거리는 종이의 질감이 좋은 것도 장점이다. 다만, 공간 낭비가 다소 있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100자평] 발자크의 해학

발자크의 해학 - 인문학 그래픽 노블
폴 브리지.가에탕 브리지 지음, 이세진 옮김, 오느레 드 발자크 원작 / 학고재 / 2024년 10월

발자크의 해학 중 네 편을 골라 그린 프랑스 만화로, 배경을 중세 시대로 옮긴 발자크 특유의 인간 풍자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내용도 흥미롭고, 작화 수준도 괜찮은 편이다. 다만, 연필로 그린 듯한 그림이 전체적으로 흐리게 인쇄되어 감상에 불편함을 느꼈다. 작화가의 다른 작품들도 출간되길 바란

[100자평] 나는 모드로 작곡한다

나는 모드로 작곡한다 - Diatonic Modes 편, 친절한 모드작곡 이론과 실제
Kio 장기호 지음 / 예솔 / 2017년 7월

책 내용은 좋지만 기초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으므로, 심화된 내용을 원하는 분들은 다른 책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2025년 2월에 구매한 책들

강철왕국 프로이센 - 17세기에서 20세기까지 존재했던 프로이센의 발자취를 그려낸 역사서 걸작.

                  독일의 근현대사를 알고 싶어 구입하였다.

파우스트, 조지오웰 산문선 - 열린책들 세계 문학의 염가판인 모노 에디션.

                         시리즈가 더 출간됐으면 좋겠다.

한국현대사 산책 1940년 1,2권 - 십육 년 전쯤 근현대사 산책과 현대사 산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나서, 후에 구매하려고 마음먹었다가

                            이제야 구매하게 되었다.
                            올해 여름까지 1980년대 총 15권을 구매할 계획이 있다. 

데이비드 코퍼필드 - 디킨스의 소설은 여러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데이비드 코퍼필드를 추가하였다.

당장 읽지 않더라도 절판되기 전에 구매부터 해놓는 습관이 있어서

계획대로 구매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