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주세요
쓰지 히토나리 지음, 양윤옥 옮김 / 북하우스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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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리리카에게 온 편지!!

 리리카는 어리둥절하며 이에 답장을 보낸다.. 리리카에게 편지를 보낸 이는 모토지로라는 사람!!리리카에게 힘을 싣어주기를 원하는 그녀의 선생님의 권유로 편지를 보냈다는 것이었다. 사실 리리카는 육아원에서 자란 고아이다. 그 때문인지 삶에 대한 시선이 상당히 부정적이다. 삶을 거짓 투성이라고 생각하면서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런 리리카에게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자로서 모토지로는 편지를 보낸 것이었다. 사실 모토지로도 리리카와 비슷한 인생을 살았기 때문에 리리카는 많은 도움을 받는다...

 이렇게 해서 서로는 펜팔 친구가 되어 서로가 경험한 진실된 내용을 이야기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리리카는 세상에 대한 시선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삶에 의욕을 가진다.

 리리카에게 희망을 싣어준 편지!! 과연 리리카에게 삶의 의욕을 불러다준 원동력은 무엇일까? 리리카가 고아였다는 특별한(?) 사연이 있긴 하지만 이 질문에 답을 '관심'이라고 하고 싶다. 사람들은 대부분 외로움 속에서 살아간다. 그러면서 남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기를 바란다. 자신이 점점 소외된 느낌을 받으면 인생에 절망감을 느끼고 인생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 하지만 누군가가 자신에게 따스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순간...삶을 바라보는 시선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리리카 또한 그러한 모토지로의 편지가 인생에 대한 마음을 조금 열 수 있게 한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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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사람 말 못하는 사람
피터 어스 벤더 & 로버트 A. 트레즈 지음, 김효명 옮김 / 아이디북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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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를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순간 남의 행동을 파악하는 것과 그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을 길들여야 한다.

유형과 대처법

1. 표현하기 좋아하는 사람(생각을 표현하는데 주저함이 없는 사람, 성미가 급하고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믿기 때문에 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려는 경향) - 이들은 정보나 인생 경험담을 남과 교환하여 소속감을 갖는 것을 중점으로 하기 때문에 우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좋다. 개방적인 마음으로 다가가는 모습과 의욕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2. 적극적인 사람(남에게 명령하기를 좋아하고 외향적임, 결단력은 있으나 고집불통이고 거만한 경향) - 상대방의 마음을 존중하여 말한다. 예상되는 결과를 중심으로 말을 하고, 업무에 대한 설명은 가능한 간결하게 요약하여 말한다. 그에게 선택군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3. 붙임성이 있는 사람(주위 사람들에게 잘 협조하지만, 결단력이 부족한 경향) - 대화를 할 때 안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우리"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노력한다.

4. 분석적인 사람(조심성이 있고, 논리적이다. 인내심이 많고, 성실하지만 내성적인 성격이기에 조용하고 쉽게 상처를 받는다.) - 상대방이 확신을 얻을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하여 설명하고, 체계적이고 철저해야 한다.

5. 직장 상사 - 해결책을 강요하기 보다는 제안하는 방법이 좋다. 될 수 있으면 모든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고, 상사의 결정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한다.

참고) 협조를 이끌어내는 방법 " 한 가지 제안한다면 무엇이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던진다.

6. 부하 직원 - ㄱ.의사소통의 경로를 모두 이용하라.(사보, 문서, 이메일 등) ㄴ. 사안의 시급함과 요구되는 업무를 직원들에게 명시하라. ㄷ. 설명, 시범, 질문, 관찰의 단계를 거친다. ㄹ. 원하는 결과와 그 이유를 설명하고, 결정과 논의과정에 참여시켜라. ㅁ. 권한, 요구사항, 규제, 마감기한, 자료 등을 명기하라. ㅂ. 지속적인 협력을 제공하라.

7.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 - ㄱ.동의하지 않은 채로 이야기를 듣는다. ㄴ.일반화시키지 말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말할 수 있도록 한다. ㄷ. 그들이 말한 것을 요약하고, 해결책을 요구한다. ㄹ. 상대방이 생각하는 그대로 행동하게 되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 설명한다.

8.부정적인 사람 - ㄱ. "만약에 이렇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한다.(낙관적인 사고를 하게 한다.) ㄴ. 부정적인 기운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한다. ㄷ.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별하여 그들이 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약속을 받는다.  

9. 뭐든지 잘하는 사람 - ㄱ. 정확한 사실에 대해 말한다. ㄴ. 대답보다는 질문을 많이 한다. ㄷ.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들어준다.(이 때 자존심을 내세우지 마라.) ㄹ. 상대방이 뽐내거나 트집잡는 식으로 나온다면 과감히 맞서라.

10. 뭐든지 잘하는 척하는 사람 - ㄱ.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관심을 쏟는다. ㄴ. 창피를 주지 않는다. ㄷ. 구체적인 근거를 요구하고 사실을 밝혀준다.

11. 머뭇거리는 사람 - ㄱ. 그들의 두려움을 밖으로 끄집어내고, 솔직해도 괜찮다는 것을 인식시킨다. 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그들이 결정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 ㄷ. 그들의 책임이 크다는 것을 알려준다. ㄹ. 그들의 결정을 인정하여 상호간의 신뢰를 쌓는다. ㅁ. 정기적으로 재확인한다.

12. 말이 없는 사람 - ㄱ. 질문을 던진다.(이 때 끈기가 있어야 한다.) ㄴ. 대답을 요구한다.(자신도 침묵을 사용한다.) ㄷ. 왜 침묵하는지 묻는다.(농담을 섞으며 가볍게 묻는다.) ㄹ. 상대방이 대답할 시간을 준다. ㅁ. 침묵이 동의를 뜻하는 것인지 묻는다. ㅂ. 상대방이 원하는 것과 정반대의 의견을 일부러 꺼내 그가 말을 하도록 유도한다.

13. 말이 많은 사람 - ㄱ. 상대방이 말하는 것에 질문을 해서 말을 자주 끊는다.(흐름 차단) ㄴ. 상대방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대화를 끝내기 위해 말의 내용을 요약정리한다. ㄷ. 할 일이 있다고 말한다. ㄹ. 이야기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ㅁ. 엇갈린 자세와 시선으로 상대방이 대화를 중단하게 만든다.(의도적으로 어긋난 행동을 한다.)

참고) 부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기 - ㄱ. 하나에 집중하라. ㄴ. 정보를 얻고 문제를 다루는 방법을 배워라. ㄷ. 관점을 바꿔보라. ㄹ.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다고 계속 다짐하라. ㅁ.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ㅂ. 긍정적인 이야기를 지어내라.

"아니오"라고 말하고 싶을 때 - ㄱ.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한다.(예: "내일 말해도 될까?") ㄴ. 자신이 수긍할 수 있는 선에서 "예"라고 말한다. ㄷ."아니오"라고 대답하고 대안을 제시한다.(또는 조건을 제시한다. 예: "이것만 해주면 정말로 도와드릴 수 있는데...")ㄹ. "아니오"라고 말할 때 이유를 충분히 설명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내용보다는 "아니오"를 어떻게 말하는 것인가이다.

기타) 무언의 의사소통을 믿어라 - ㄱ. 감정이입, 관대함, 상대방의 의도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 ㄴ. 어떠한 감각 기관에 의지하는지 파악하라.(시각- 빨리 움직이고 빨리 말한다. 숨이 가쁘며, 몸짓을 많이 사용한다. 시선은 위를 향한다 , 청각 - 느리게 말하는 대신 리듬이 있으며 느리게 숨을 쉬고 몸짓을 덜 사용한다. 시선은 정면을 향한다 , 근감각- 매우 느리게 움직이고 말하며, 몸짓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숨을 깊게 쉬고 시선은 아래로 향한다.) ㄷ. 비슷하게 말하기(목소리의 속도, 어조, 크기, 리듬 등)

참고) 대화의 성공비결: SOFTENERS 공식 - Smile(미소: 자주 그리고 적절하게) Open your body posture(자세를 반듯이 하기: 상대방을 향하여) Forward lean(앞으로 숙이기: 상대방을 향하여) Touch(만지기: 조심스럽게) Eye contact(눈 마주치기: 2-6초가 평균) Nodding(고개 끄덕이기: 경청하고 있다는 표시) Encourage(북돋아주기: 질문을 하고 발성을 통해 보조한다) Reframe(재구성: "나라면 어땠을까?"라는 질문을 한다) Space(공간: 1미터 정도 거리)

온몸으로 대화하는 방법 - 1. 자연스럽게 행동하라. 2. 불필요한 말과 행동은 삼가라.(예: '음','아'와 같은 말, 물건 만지작거리는 것 등) 3. 감정을 표현하라. 4. 상대의 이야기를 다른 정보와 연결시켜라. 5. 상대방의 호응과 행동을 보고 그가 어느 정도 수긍하고 있는지 알아 낸다.

명확한 목표를 세우기 위한 공식 : SMART 공식 - Specific: 구체적 Measurable: 측정 가능 Attainable: 획득가능 Realistic: 현실적 Timed: 정해진 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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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일이 잘 풀리는 사람들의 습관
케리 글리슨 지음, 김광수 옮김, 박제근 감수 / 새로운제안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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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효율성이다.

1. 지금 바로 처리하라. - 지금 할 수 있고, 해야 하는데도 하지 않은 일을 즉시, 제대로, 우선순위를(중요도에 따라) 통하여 처리하라.

참고) 미루고자 하는 유혹을 떨치는 방법 - 1. 한번에 처리하라.(예: 이메일이나 서류 등을 두 번 읽지 마라.) 2. 한 가지 일에 집중하라.(덜 중요한 것은 빨리 처리함으로써 가능하다.) 3. 문제가 커지기 전에 해결하라. 4. 방해를 없애라. 5. 밀린 일을 해결하라.(ㄱ. 밀린 일을 파악하라. ㄴ. 우선순위를 매긴다. ㄷ. 일처리 계획을 세우고 철저히 실천한다. ㄹ. 일을 미룬 원인을 파악한다. ㅁ. 그 원인을 제거하여 밀린 일거리가 다시 쌓이지 않도록 막는다.) 6. 과거가 아닌 미래를 보라. 7. 더 이상 걱정하지 마라. 8.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

우유부단함을 해결하는 방법 - 지금 결정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결과를 상상해본 뒤, 그 결과를 감수할 수 있겠는지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라. 그렇다면 그 결정에 따른다.

결단을 내릴 때 쓸 수 있는 벤자민 프랭클린 기법: 종이를 반으로 접어 한쪽에는 그 결정을 따라야 할 이유를, 다른 한쪽에는 그 결정을 따르지 말아야 할 이유를 적는다. 그 다음엔 양쪽을 서로 비교하여 어떻게 할 지 결심한다.

2. 지금 바로 정돈하라. - 분류하고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정돈한다.

3. 지금 바로 계획하라. -  계획은 우선순위, 시간관리, 주변 환경의 체계화하기라는 3대 요소로 이루어진다.

참고) "시간엄수와 질서정연한 생활, 근면함, 그리고 한 번에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는 결단력이 없었더라면 나는 아무 일도 해내지 못했을 것이다." - 찰스 디킨스

"분명한 사실은, 누군가가 쉽게 정리해 주기 전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 칼릴 지브란

"80%만 확신할 수 있다면 그 계획을 과감히 밀어붙여라."- 조지 패튼

"누군가를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면 이는 사소한 문제이다. 그저 그 사람을 찾기만 하면 되지 않는가. 그러나 정작 큰 문제는 자기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는 것이다." - W. 에드워드 데밍

"심리학 법칙에 의하면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상상하고 그것을 오랫동안 추구하면 자신의 미래가 그 상상과 똑같아진다." - 월리엄 제임스

"언제 쉴 지 아는 것은 언제 일할 지 아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 하비 맥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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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별자리 여행 - 별밤지기의 별 이야기
이태형 지음 / 김영사 / 198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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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자리(12월 22일~ 1월 19일) : 겉보기에는 온화하고 얌전하게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격렬한 공격성을 감추고 있다.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주의 깊게 한 걸음 한 걸음 안전한 방법을 선택하면서 결국에는 승리를 얻는다. 꾸준한 자기 향상의 마음은 가능한한 위험을 피하고 정해진 야망을 향해 참을성있게 쉬지않고 나아가는 노력을 행한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마음에 드는 친구를 얻기가 어렵고 주위에서 고립되어 버리게 될지도 모른다.

물병자리(1월 20일~ 2월 18일) : 항상 집단 가운데 있으며 대중과 함께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바란다. 물병자리 사람의 의지를 결정하는 것은 그 주위에 몰려있는 사람들이다. 대중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서는 생명조차도 내던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회 일반의 도덕관보다는 인간 전체의 고뇌를 이해하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이 사회적으로 더 가치있는 일이라고 본다. 결국 혁명가가 되려고도 하지 않고, 평범한 민중으로 인생을 마치려고도 하지 않는다.

물고기자리(2월 19일~ 3월 20일) : 이 기간에 태어난 사람은 정신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철저하려고 하는 타입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충분히 자기자신도 만족할 수 있다. 가령 장사 등을 하면서 사람들과 사귈 경우 그 포용력이 진가를 발휘한다면 깊은 충족감을 맛볼 수가 있겠지만 만약 그렇지 못한다면 생각치 않은 실패를 떠맡아 버리게 된다. 주위와 친절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는 하나 다른 사람들을 쉽사리 믿기 때문에 인생에 있어서 여러 차례 속임을 당하거나 손해를 본다.

양자리(3월 21일~ 4월 20일) : 이 별자리에 속하는 사람은 정의감에 넘친 강한 생명력을 가진다. 어떠한 분야에서도 제1인자로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잇는 통솔력이 있다. 그러나 그 방법에 있어서 너무 성급하거나 이론만이 앞서가기 때문에 주위사람들에 대한 작은 배려를 하지 못해 예상하지 못한 실패를 하는 수도 있다. 그 결과 모처럼 얻은 천부의 재능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좌절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황소자리(4월 21일~ 5월 20일) : 온후한 성격과 성실한 인간관계로 위험한 모험보다는 안전한 길을 택해 신중한 인생을 살아가려고 한다. 사물들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커다란 흐름에 거스리지 않고 주위와의 조화를 지키려고 한다. 따라서 적도 적고, 편안한 환경이 보장되기만 한다면 주위의 사람들과 어울려 온화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해 나간다.

쌍둥이(5월 21일~ 6월 21일) : 재치가 풍부하고 자유로운 생각과 결단력을 가지고 있다. 한 곳에 정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무엇인가에 몰두하는 일이 드물다. 분위기에 맞는 적절한 생각과 행동을 하지만 단조롭고 따분한 환경은 좋아하지 않는다. 자기 안에 있는 여러 가지 모순된 요소를 자신의 의지에 의해 하나의 힘으로 합칠 수만 있다면 뜻대로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게자리(6월 22일~ 7월 22일) : 마음이 굳고 성실하며 가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따라서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모가 나지 않으며 환경에 대한 순응력이 뛰어나다. 목적을 달성하는데 있어서도 타인의 행동과 의지에 융통성 있게 반응하여 안전한 결과를 얻으려고 노력한다. 자기와 남과의 구별이 명확하지 않으며, 남의 일이나 물건도 자신의 것인양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한다.

사자자리(7월 23일~ 8월 22일) : 명쾌한 성격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다. 언제나 명랑하며 남의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을 좋아한다. 천성의 순진함으로 때로는 자기 만족에 빠지거나, 허영에 찬 사교 세계에 젖어들 위험성이 있다. 그러나 자기의 성격을 누르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의지의 강도에 따라 어떤 곤란한 난관도 밀어부치고 목적을 향해 매진할 수 있으며 사람들로부터 압도적인 인기를 얻을 수도 있다.

처녀자리(8월 23일~9월 22일) : 감정이 섬세하며 순수한 정신을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 자기를 희생하여도 여전히 모든 일에 헌신적인 사명감을 가지고 성의를 다한다. 일을 행함에 있어서는 보다 높고 완전한 수준을 향하여 매진하며, 결코 중도에서 포기하거나 좋은 형편의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결벽증을 가지고 있다. 희망과 꿈의 세계는 늘 이러한 사람들의 무한한 봉사정신을 요구하고 있다.

천칭자리(9월 23일~ 10월 21일): 균형잡힌 우아한 세계에 안주하기를 바란다. 온화한 인간관계로 다툼을 좋아하지 않으며, 주위 사람들과 사회와의 조화를 생각해서 그 누구라도 사랑할 수 있다. 아울러 천칭자리의 냉철한 이성은 극단적인 행동을 거부하고 항상 품위있는 태도를 유지하려고 한다. 자신이 원하는 이러한 세계를 우해 자존심과 욕망을 표면에 내세우지 않고 평화롭고 균형잡힌 환경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전갈자리(10월 22일~ 11월 21일) : 사물의 이면성을 의식하며 탐구를 계속해 나가는 것이 이 별자리에 속하는 사람의 특징이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세계는 비밀이 가득차서 그 속을 해석하기가 쉽지 않다. 침착한 통찰력과 신중한 행동은 밖으로 눈에 띄는 것이 아니며, 내면 깊은 곳으로 향해지는 것이다. 따라서 비사교적이며 말수도 적고 겸허한 표현 밖에 할 수 없어 남에게서 과소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일단 반격에 나서면 그 힘은 상대를 철저히 두들길만큼 강렬하다. 전갈자리에는 겸허한 감각과 존엄함이 늘 함께하고 있다.

사수자리(11월 22일~ 12월 21일) : 천진난만한 밝음과 다른일에 일체 신경쓰지 않고 한 곳으로 돌진하는 행동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성격은 온갖 경험을 원하고, 풍부한 지식을 획득해 힘찬 생활인을 만들어 낸다. 보다 넓게, 보다 멀리, 보다 깊게, 그리고 보다 많이, 인생을 확실히 즐기려 할 것이다. 게다가 민첩한 행동력으로 목적을 향해 화살처럼 전진해 나간다 하찮은 것에 고민하거나 과거의 상처 따위를 되돌아보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또한 이 별자리에 속한 사람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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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으로 가슴을 뛰게 하라
케네스 블랜차드 외 지음, 조천제 옮김 / 21세기북스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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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정의 : 비전은 자신이 누구이고, 어디로 가고 있으며, 무엇이 그 여정을 인도할지를 아는 것이다.

요소 : 1. 목적(ㄱ. 목적은 조직체의 존재 이유이다. ㄴ. 목적은 단지 하고 있는 일을 설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왜 그 일을 하는가?'라는 물음에 답한다. ㄷ. 목적은 고객의 입장에서, 조직이 정말로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뚜렷하게 해준다. ㄹ. 훌륭한 조직체는 흥미와 참여를 불러일으키는 깊이 있고 고결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다. ㅁ. 말 자체보다는 그것이 사람들에게 갖는 의미가 더 중요하다.) 2. 가치(ㄱ. 가치는 목적을 추구함에 있어 어떻게 진행해나갈 것인가에 대한 폭넓은 지침을 제공한다. ㄴ. 가치는 "나는 무엇을 토대로 어떻게 살고자 하는가?"하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ㄷ. 가치의 실행을 보여주는 행동들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가치가 분명하게 기술되어야 한다. ㄹ. 가치를 단지 '좋은 취지'에 그치게 하지 않으려면, 일관성을가지고 실천해야 한다. ㅁ. 개인적 가치가 조직체의 가치와 일직선상에 있어야 한다.) - 우선순위 중요 3. 미래에 대한 청사진(ㄱ. 막연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생길 결과를 눈앞에 그려보라. ㄴ. 없애고 싶은 것이 아니라, 만들어 내고 싶은 것에 초점을 두어라. ㄷ. 이루어 가는 과정이 아니라, 최종적인 결과에 초점을 두어라.)

중요한 것 : 1. 명확한 비전과 현재에 대한 솔직한 시각을 갖는다.(현재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비전은 뜬 구름과 같다.) 2. 비전이 실현되도록 노력한다.(고려할 점? ㄱ. 비전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ㄴ. 비전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비전에 대한 지속적인 대화가 필요하다 ㄷ. 비전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체계를 형성한다. 도중에 이를 수정해야 한다면 그렇게 하되 비전에 대한 초점을 벗어나면 안된다. ) 3. 남에게 해로움을 끼치지는 비전은 안된다.

Q 목표와 비전을 구분하는 방법? '그 다음에는?'이라는 질문을 한다. 즉 비전이 있으면 목표가 달성되고 난 후에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 주지만, 비전이 없으면 목표가 달성되고 나면 모든 게 끝나버린다.

괴테曰: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 당신의 천재성과 능력과 기적이 모두 숨어 있다.

감상:  이 책을 읽고나서 단지 비전을 형성하기 위한 방법만 읽혀서는 안 될 것이다. 이를 넘어서 자신의 비전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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