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학 개념편 초등 3-1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진짜 실력자의 수학 비법 초등 수비수학 개념편 (2026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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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2022년 개정교육과정으로 바뀌게 되면서

초등 3학년과 4학년의 교과서가 새로 개편이 되었는데요,

그러면서 교육과정이 과목별로 약간씩 변화가 생기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새로 바뀐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수학 문제집으로

미래엔에서 새로 나온 <수비수학 개념편>을 만나보았어요


진짜 실력자의 수학 비법인 <수비수학>이 새로 발간되면서

학기 중에 수비수학 문제집으로 개념을 공부할 수 있는데요,

개념북으로 하루에 4쪽씩 수학 개념을 익히고,

워크북으로 문제 집중훈련을 해볼 수 있어요

교과서 흐름에 맞춰서 개념의 원리를 익힐 수 있어서 부담이 적고

개념을 스스로 정리해가면서 공부한 내용을 확인해보고,

실력 다지기 문제를 통해서 반복하면서 문제 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요


1단원부터 6단원까지 구성되어 있고

기존에 2015교육과정에 비해 새로 바뀐 부분이 있어서

이번에 새로 개정되어 처음 발간된 <수비수학 개념편>이라서

개념북과 워크북이 쌍둥이 문제집처럼

개념북을 먼저 보고, 워크북을 그 진도에 맞춰서 풀어보면 더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개념을 공부하고 개념 익히기로 개념을 정리하고,

실력 다지기로 개념과 관련된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그리고나서 워크북으로 방금 전에 풀었던 내용에 좀 더 심화된 문제를 통해서

정리 및 응용까지 해볼 수 있어서

<수비수학 개념편> 한 권으로 두 권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부모 입장에서는 훨씬 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거 같아요

따로 분철이 되어 있어서

편하게 개념북과 워크북을 각각 따로 가지고 다닐 수 있어요


특히 단원 마무리를 통해서 단원 평가도 준비할 수 있어서

아이가 개념, 문제 풀기, 단원 평가까지

올인원으로 3학년 1학기를 준비할 수 있어요

특히 학교 진도에 맞춰서 공부하거나

미리 예습하기에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답안지도 꼼꼼하고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서

집에서 엄마표로 공부하기에도 편하고

틀린 부분이 있으면 풀이과정을 상세히 볼 수 있어요

하루에 4쪽씩 부담없이 개념을 공부하고,

개념북 진도에 따라서 쌍둥이인 워크북으로 실력을 쌓아서

단원 평가로 마무리까지 할 수 있어서

<수비수학 개념편>으로 2022개정교육과정 3학년 1학기를

탄탄하게 준비할 수 있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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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소소 선생 1 - 졸졸 초등학교에서 온 편지 책이 좋아 1단계
송미경 지음, 핸짱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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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상과 창원아동문학상 수상한 송미경 작가님의 신작이 드디어 나왔어요^^

제목은 <생쥐 소소 선생> 1편 졸졸 초등학교에서 온 편지로,

그림만 봐도 생쥐인 소소 선생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이번에는 새로 나온 1편이라 졸졸 초등학교에서 온 편지로 시작되는데요

제목과 그림, 그리고 따뜻한 연두색의 표지로

따뜻한 이야기가 될거 같아서 보기만 해도 기대가 되더라구요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눈이 따뜻해져서 소소 선생의 하루를 따라가 봅니다

동화 작가인 소소 선생은 도시 한복판에 있는 오피스텔에 사는데요,

도시에 살아서 아무도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아요

오후 3시나 되서야 일어나서


장을 보고 카페에 들러 커피를 사요

돌돌 꼬마돌 졸졸 조약돌

맨발로 깡총 냇물이 찰랑 나뭇잎 찰랑

돌돌 졸졸 동동 콩콩


선생이 요즘 자주 부르는 노래인데

언제부터 부른지 모르지만 흥얼거린답니다


소소 선생은 나와서 두더지 봉봉 씨의 '봉봉 타르트 가게'에 항상 들리는데요,

사장인 봉봉 씨는 소소 선생과 오랜 초등학교 친구 사이에요

소소에게 매일 오는 편지를 읽어보라고 한 봉봉씨의 의견에

하는 수 없이 안 읽다가 읽게 되면서

졸졸 초등학교에 가게 되는데요,

동화 작가인 소소 선생의 책을 좋아하는 졸졸 초등학교 학생들의 편지라서

밑져야 본전으로 소소 선생이 기차를 타고 가게 되는데요

작가님이 오실 때까지 편지를 보낸다는 그 편지가 소소 선생을 이끌게 되어

졸졸 초등학교에 도착하여 생쥐 어린이들과 한 마리의 생쥐 선생님을 만나면서

1편이 진행되는데요


따뜻하고 섬세한 그림 표현과

잔잔한 이야기 구성으로

소소 선생이 졸졸 초등학교 선생님과 만나며 이야기를 나누고

졸졸 초등학교 친구들이 소소 선생의 작품 이야기를 하는 점을 보며

소소 선생이 처음에는 가는 걸 내키지 않았지만

어느새 졸졸 초등학교의 매력에 빠져들면서

그 영감을 바탕으로 멈추었던 이야기를 쓰게 되는 모습에서도

잔잔한 일상을 생동감있게 깨워주면서

다정한 이야기가 2편에서도 계속 된다니

소소선생의 다음 이야기가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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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들려주는 인생 수업 190 (스프링) - 아이들의 하루를 채우는 성장과 지혜의 이야기
송성근 외 지음, 해파리 그림 / 소금나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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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월도 이틀 밖에 안남고

3월이면 새학기가 시작되네요

긴 겨울 방학이 끝나서 시원섭섭한데

막상 학교를 보내려고 하니 설레이면서도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매년 새 학기마다 제가 더 새 학기 증후군이 생기는 것처럼

긴장이 되는 3월인데요

이번에 <선생님이 들려주는 인생 수업 190>을 통해서

선생님들의 진심이 담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보았어요


<선생님이 들려주는 인생 수업 190>에서는

아이 등교 일수 190일 동안 매일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아이 학사일정에 따라 한 주씩 그리고 매일 볼 수 있는게 특징이였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3월부터 학교에 가기 때문에

바로 새 학기부터 보기 딱이였고

아이랑 매일 볼 수 있어서

제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와 같이 읽어보면서

학교 생활에 윤활유의 역할을 새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3월은 특히 새로운 시작이니 만큼

마음가짐도 새로운데 막상 어떻게 아이들에게 조언할지 막연했는데

이렇게 찬찬히 선생님의 시선에서 읽어볼 수 있어서

오히려 제가 더 새 학기 증후군의 부담이 줄어들고

아이에게 좀 더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을거 같아요

아이에게 여러 말을 하기 보다는

이렇게 임팩트 있고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문구라서

더 맘에 들었고

스프링 형식이라서 하루에 한 장씩 넘겨가면서

아이들과 좀 더 편하게 읽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 등교 일수에 맞는 190가지의 조언들로

아이가 새로운 친구들, 새로운 선생님과

새학기 3월부터

신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대하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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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TV 맞춤법 코믹툰 - 맞춤법 완전 정복 애니메이션북 문방구TV 코믹툰
차현진 그림, 박동명 글, 문방구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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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예비초등학교 2학년이라

학교에서 작년 2학기부터 알림장 쓰기 연습을 해왔는데

한글은 알고 있지만 생각보다 소리나는 대로 쓰는 등 맞춤법이 간간히 틀리더라구요

그래서 고쳐주고 싶어서 여러 맞춤법 관련 책을 찾아보다가

이번에 서울문화사에서 새로 나온 <문방구TV 맞춤법 코믹툰>을 만나보았어요

안그래도 문방구TV 코믹툰 시리즈인

어몽어스 코믹툰, 마인크래프트 코믹툰, 로블록스 코믹툰,

SCP 재단 코믹툰, 로블록스 최강 배틀 코믹툰을 재미있게 보았어서

이번에 맞춤법 코믹툰은 어떨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헷갈리고 비슷하지만 다른 맞춤법을

우당탕탕 문방구TV 친구들인

문방구, 토끼야, 새싹이, 시바견과 함께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로 표현되어 있어서

딱딱한 맞춤법 이야기가 아니라 더 맘에 들었어요

아이가 평상시에도 자주 보는 책 시리즈 중에 맞춤법이다 보니

엄마도 선택해주기가 더 쉽고

이 책이라면 어른도 헷갈리는 맞춤법을 잘 설명해줄 수 있을거 같아요


처음에 나오는 단어는 '설거지 vs 설겆이'인데요

이건 어른들도 헷갈려하는 단어라서

어른들이 문자나 카톡을 쓸 때에도 종종 틀리게 쓰는 경우가 많아서

저도 제가 쓰는 단어가 맞는건지 헷갈렸었는데요

아이와 함께 이렇게 재미있는 만화로 설명을 들으니

아이도 표준어가 '설거지'라는 걸 좀 더 이해할 수 있어서

더 기억하고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옛날에 사용하는 단어와 지금 단어를 이제는 헷갈리지 않고 구분할 수 있고

비슷하지만 다른 맞춤법 또한 아이가 문방구TV 친구들과 함께 배우니

책을 보면서 배운다는 느낌보다는 재미있게 보면서

자연스럽게 흡수될 수 있는게 이 책의 특징인거 같아요

문방구TV 친구들과 여러 코믹툰 시리즈 맞춤법 코믹툰으로

맞춤법을 파괴하지 않고

맞춤법을 완전 정복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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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안아 주는 말 따라 쓰기 - 마음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문해력 연습
이현아 지음, 한연진 그림 / 한빛에듀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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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이 거의 끝나가는 2월 마지막 주네요

아이와 함께 16년 차 현직 교사인 이현아 선생님의 감정 문해력 연습

<감정을 안아 주는 말 따라 쓰기>를 읽어보았어요

이현아 선생님은 <어린이 마음 약국>이라는 책으로 만나보았고,

<감정을 안아 주는 말>로도 함께 해봤었는데요

이번에는 <감정을 안아 주는 말 따라 쓰기>로 필사를 하면서

아이들의 감정 훈련을 하는 연습을 해볼 수 있었답니다


<감정을 안아 주는 말 따라 쓰기> 책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무드미터를 보고

오늘의 내 감정을 찾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나서 내 감정에 맞는 단어를 찾고

그 페이지에 감정 일기를 적어보고

오늘의 내 감정에 맞는 말을 따라 적을 수 있어요


무드미터는 감정 코칭도구로써,

가로축은 내가 편안한 상태인지 보고

세로축은 내가 오늘 기운이 있는 상태인지

가로축과 세로축을 살펴보면서 지금의 내 감정을 찾아볼 수 있어요

무드미터라는 감정 코칭도구가 있어서

내 감정이 현재 어떤지 알아볼 수 있어서 좋고,

그 감정에 따른 단어도 나와 있어서

아이들이 내 감정에 대해 단어로 솔직하게 표현하고 알 수 있고

그 감정에 맞는 단어를 찾아볼 수 있었어요

오늘 감정에 따른 필사를 할 수 있으니

아이의 지금 현재 어떤 심정이고

그 단어를 써봄으로써 지금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을 정리해 볼 수 있답니다


만약 오늘 무드미터로

내 감정이 빨강 영역이고 '화나다'라는 감정이라면

그 페이지를 펴서

오늘의 감정 일기를 3줄정도 써볼 수 있어요

어떤 걸로 내가 '화나다'라는 감정이였는지 내 현재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오른쪽 페이지 필사를 통해서

내 마음을 조절해 볼 수 있어요

한 번 필사를 해보면서

내 감정을 아이 스스로 조절하고 다스리는 법을 배우고

내 감정을 차차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멋진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답니다

처음에는 내 감정을 표현한다는 것이

어색하고 서툴 수 있지만

아이가 무드미터를 통해서 색깔을 표현하고 글로 써보는 과정만으로도

내 감정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자기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고

필사로 문해력까지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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