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큘라 - 책을 마시는 아이 ㅣ 파스텔 동화책 2
에릭 상부아쟁 지음, 유경화 그림, 이선주 옮김 / 파스텔하우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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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 사랑받은

프랑스 어린이 베스트셀러,

전 세계 15개국에 출간된 대표 어린이 문학인

<책큘라>가 드디어 출간되었어요!

책을 빨아 먹는 드라큘라인 '책큘라'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제목처럼 책을 빨아 먹는 드라큘라라니,

흥미진진한 제목과 그림만으로도

아이들의 시선 압권이였어요


아빠가 서점을 하고 있지만

책을 싫어하는 아이,

이것 만으로도 참 아이러니 한데요,

아빠가 서점을 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인데도,

아이가 책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여름 방학동안 딱히 할 일이 없어서

서점에서 아빠를 돕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이 아이는 아빠를 돕는다기 보다는

서점에서 책을 읽는 사람들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데요,

보통 아빠 서점에 오는 사람들은

거의 아는 단골 손님들이라 다 아는 사람들이에요

그리고 나는 책을 높이 쌓아 올려서 생긴 벽 뒤에 숨어서

그 틈으로 서점을 관찰해요

이렇게 관찰을 하면서 제목처럼 '책큘라'를 드디어 만나게 된답니다


빨대를 통해서 책을 쪽 빨아 들이며

책을 마시는 '책큘라' 손님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손님이 나가면서 그 책을 만져보니

깃털처럼 가벼워진 책은

책 속의 글자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

정말이지 이 부분에서 굉장히 놀랐다

내가 손님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서 따라가면서 간 곳이

바로 공동묘지의 큰 철문 앞이였는데,

공동묘지로 장소가 옮겨지면서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렇게 글밥이 엄청 많지 않아서

이제 학습만화에서 글밥이 있는 책으로 넘어가는 아이들이게

<책큘라>는 소재도 참신하고 한 번 읽으면 너무 궁금해서

나까지 단숨에 읽을 정도 였는데,

드라큘라, 공동묘지라는 이야기가 특별한 느낌이라

아이들에게도 더 재미있게 다가온거 같다

특히 서점을 하는 아빠가 있지만

책을 싫어했던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된 이야기라

더 우리 아이에게 스릴과 몰입감까지 느끼게 해주어서

다음 2권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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