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용사 한딸기 4 : 잃어버린 계절 제철용사 한딸기 4
유소정 지음, 김준영 그림 / 겜툰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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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용사 한딸기>가

1권 봄의 기운을 담은 주먹,

2권 한 여름의 태양,

3권 의문의 손님,

드디어 4권 잃어버린 계절로 돌아왔어요!

1권에서는 한딸기,

2권에서는 강수박,

3권에서는 박사과,

마지막 완결판인 4권에서는

제철 과일로 어느 과일이 나올까요?

아이와 함께 1권에서부터 3권까지 재미있게 읽어보았기에

이번 계절 시리즈의 마지막도 함께해보았습니다


가슴 따뜻한 그림과 글로

1권부터 3권까지 가득 채워진

<제철 용사 한딸기 시리즈>의 완결판 4권인데요!

이번에 마지막이라고 하니 아쉽기도 하면서,

제철 용사들과 함께 했던 사계절을

책으로 만나 볼 수 있어서 더 뜻깊었던거 같아요

특히 지구 온난화로인해서,

사계절이 뚜렷했던 우리나라가

봄과 가을은 짧아지고,

여름은 너무 더워지고,

겨울 날씨는 갑자기 눈이 많이 온다던지

너무 추워지고..

계절을 지켜내기 위해

제철 용사들이 등장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나타난 4번째 용사는 바로 '이귤'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뜨거워진 북극 바다 한복판에서

봄의 제철용사 한딸기,

여름 제철용사 강수박,

가을 제철용사 박사과,

겨울 제철용사 이귤,

이렇게 4명의 제철용사가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하나가 되어

힘을 합치게 된답니다


우리의 진정한 제철 용사는

바로 우리 자신인데요,

책에 마지막에 우리가 할 수 있는 미션이 나와있는데,

재활용품을 분리수거 하거나 제철 과일을 먹고,

낭비되는 전기를 줄이고, 나무와 식물을 심으면서

우리 자연을 사랑하고 아낀다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더욱 의미있게 보낼 수 있을거에요

<제철 용사 한딸기 4>를 통해서

나 자신부터 솔선수범하는 마음을 갖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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