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 포오 얼렁뚱땅 상식스쿨 5 - 초등 상식 학습 스토리북 타키 포오 얼렁뚱땅 상식스쿨 5
조수현 그림, 김언정 글, 정효해 감수, 캐릭온TV 원작 / 대원키즈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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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타키와 포오를

이번에도 책으로 만나보았어요

타키포오는 시리즈도 참 많고,

도서관에서도 인기 책이라 대출하기 힘들정도로 인기인데,

이번에 새로 나온 얼렁뚱땅 상식스쿨 5권에서도

재미있지만 알찬 내용으로 담겨 있어서

아이들이 보기 전에 저부터 읽어볼 정도로

저 또한 타키포오의 열렬한 팬이랍니다


뭐든 얼렁뚱땅 해결하려 드는 곰돌이 포오,

사고뭉치 포오의 든든한 단짝으로

포오와 온갖 것들을 두고 대결하는 타키,

타키와 같은 반 친구로

포오의 장난에 가장 많이 휘말리는 나동생,

등장인물의 이름과 소개만으로도

흥미진진하여 책을 안 넘겨볼 수가 없겠더라구요


타키와 포오가 엄마와 낚시 여행을 떠났다가

무인도를 만나게 되어 탈출하는 모습에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낚시배를 타고 낚시를 하다가

육지가 안보이게 되면서

당황하는 장면에서는

'호랑이한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라는 속담을 타키가 이야기 해주면서

<타키포오 얼렁뚱땅 상식스쿨>의 최대의 장점인

속담과 한자성어 등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들었어요

책 곳곳에서 속담이 들어 있어서

아이들이 처음에는 속담과 한자성어가 어려웠는데

책에 자연스럽게 이야기와 녹아져있어서

더 쉽게 앞 뒤 내용과 장면으로 속담을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일반적인 상식도 배울 수 있는데요,

인공 방파제인 '테트라포드'라는 명칭도

아이들에게는 익숙하지 않는데

명칭 뿐만 아니라 조심해야 할 점도 있으니

아이들이 미리 알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도 있어요,

또 책 곳곳에 생물 상식, 감기를 예방하는 방법 등

우리가 알고 있거나 잘 모르고 있는 내용까지

세세하게 타키와 포오의 스토리 안에 담겨 있어서

초등학생들의 상식을 완전 정복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어렵게 설명해주기 보다는

<타키포오 얼렁뚱땅 상식스쿨>을 통해서

얼렁뚱땅이 아니라 알차고 유익한 상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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