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율초등학교에 다니는
2학년 4반 17번 이하민^^
할 수 있어!
용기를 내자!
하민이 뿐만 아니라
우리는 모두 용기가 필요해요
나는 무서울 수 있어요
나는 어려울 수 있어요
누군가에게는 쉬울 수 있어요
누군가에게는 아무 것도 아닐 수 있어요
9살이 되서 혼자 자야하는 것도,
하민이도 노력을 해야 하는거고,
우리 아이들도 처음에는 엄마랑 자다가
이제는 둘이 자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점점 혼자 잠자기 시작하겠죠
처음은 누구나 힘들어요
무서울 수 있어요
어렵고 겁이나요
어른들도 그래요
어떤 일이든지 처음은 누구나 두려워요
아무래 그래도 용기를 냈어요
용기를 내기 어렵지만
그 용기를 내서 해냈어요
정말 해냈어요
어른들도 내기 힘든 용기를
9살인 하민이가 냈어요
용기가 대단해요
저도 가끔은 용기가 필요한 일도
주저하고 포기할 때가 있었는데
이 책을 아이와 읽으면서
9살 하민이도 이렇게 용기를 내는데
어른도 용기를 낼 수 있다는 걸
다시한번 용기내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