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지 말라고 하지 마세요 - 우리 아이 사회성 솔루션
이다랑 지음 / 제이포럼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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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사회성을 잘 길러주기 위해서는

아이의 기질에 따라서 다르게 가르쳐야 합니다

저도 두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두 아이 모두 전혀 다른 성격과 입맛을 가지고 있고,

기질도 전혀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아이에 맞는 육아 방식과 태도도 저 또한 다르게 하고 있어요

첫째는 세심하고 예민한 편이고,

둘째는 대범하고 사교적인 편이라서

지금 다니고 있는 학원도 다르고, 집에서 쉴 때 하는 취미도 다르답니다

우리는 서로 각자가 다른 인간이기에

기질에 따라 다르고,

좋은 기질과 나쁜 기질이 따로 없기 때문에

기질에 따라 키워줘야 하는 사회성 역량 역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히 자기 자신과 잘 지내야지만

남들과도 잘 지낼 수 있어요

그래야 사회성도 발달할 수 있고,

그 사회성의 작은 사회는 바로 '가정'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가정에서 공감도 배우고, 사회적 민감성도 배우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배려심도 배우고

이해하는 마음도 배워가면서

사회를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가야 합니다

그런 가정에서 단단하게 디딤돌 역할을 한다면

아이의 사회성도 한 발 한 발 천천히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아이를 믿어주고

아이가 우리를 믿고

서로 공감해준다면

아이가 가정에서 안정감을 얻어서

사회성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배워가고 알아가는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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