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56 칠전팔기 러브 미스터리 1
미토모 사사코 지음, 테츠타카 쿠도 원작 / 학산문화사(만화) / 2021년 4월
평점 :
품절


 죽기 전에 미소녀와 우효우효하는 100가지 버킷리스트를 만들고 실천하려 하는 아싸 남고생 '후노보리 고로(16)'.

 우연치 않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실천한다(물에 빠진 미소녀를 인공호흡으로 구해준다.-후노보리 고로가 하고 싶은 일 22).


 필자가 "이것도 뽀뽀를 하는 더러운 만화!"라고 외치려는 찰나. 다행히 뽀뽀까지는 가지 않고 넘어간다.


나와 키스 같은 걸 했다간. 너, 그냥 넘어가진 않을 거야....-<칠전팔기 러브 미스터리> 1권, 후지미야 시치하의 말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사라지는 수수께끼의 미소녀 시치하.


 그리고 오늘도 눈앞에 X나 쩌는 미소녀 소꿉친구를 놔두고 정신 나간 버킷리스트에 집착하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고로.




 기어코 일편단심 소꿉친구를 놔두고 일을 벌이고 만다. 자, 우리 모두 다함께 외쳐봅시다!


이것도 뽀뽀를 하는 더러운 만화!!!


 뽀뽀를 한 뒤에 "네가 나의 '첫 번째' 상대"라며 도저히 영문을 알 수 없는 소리를 지껄이는 시치하.


직후 고로는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하고...


대신할게. 단, 한 가지 부탁이 있어. 범인을 찾아줘. 


 시치하가 고로에게 뽀뽀하며 죽음을 대신하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히로인과 주인공이 죽음을 맞바꾸고 주인공이 대신 자기를 죽인 범인을 찾는다는 참신한 설정

 <칠전팔기 러브 미스터리>는 히로인 시치하가 주인공 고로의 죽음을 맞바꾸고 대신 죽어준다. 대신에 고로는 시치하와 계약으로 시치하를 죽인 범인을 찾아야만 한다.

이러한 흥미진진한 설정이 앞으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돋운다.


몰입감을 주는 연출과 작화

<칠전팔기 러브 미스터리>는 상황에 걸맞는 뛰어난 작화와 연출을 보여주면서 작품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속도감 있는 전개

 제목에 붙은 '칠전'이라는 제목대로 주인공은 총 7번 죽어야만 시치하와 계약을 완수할 수 있다. 근데 벌써 주인공은 1권에서만 2번 죽임을 당한다. <칠전팔기 러브 미스터리>는 질질 끌지 않고 굉장히 속도감 있는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과연 주인공은 앞으로 자기를 죽일 범인들을 모조리 찾아내고 시치하와 계약을 완수할 수 있을까? <칠전팔기 러브 미스터리>는 상술한 장점들을 잘 유지하면서 깔끔하게 완결을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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