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남자의 필수 스트레칭

강한 남자의 필수 스트레칭 - 1일 7분 완벽 운동 ㅣ 강한 남자의 운동 시리즈
김찬오 지음 / 보누스 / 2015년 4월

몇 달 전부터 스피닝 이라는 운동을 시작했는데, 그 운동을 하다 보니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게 됐다.
운동 전 후에 스트레칭을 5분 정도씩 하고 시작을 하는데, 스트레칭을 건너 뛴 날은 어김없이 근육들이 더 당기는 느낌이 들었다.
그 이후로는 운동 전, 후의 스트레칭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꼬박 챙겨 하고있다.
목 돌리기나, 발못, 팔목 돌리기 등으로 시작되는 기본 스트레칭 이라지만
올바른 자세로 해야 그 효과가 배가되는데 잘못된 방법으로 스트레칭을 하게되면 부상을 당할 수도 있다는 말에 스트레칭에 더 관심을 갖게 된다.
저자 이력을 보니, 운동 처방사, 스포츠 지도사 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의 소지자다.
그래서 더 믿음이 가는 저자의 책이기에 처음부터 잘 따라해보고 있다.
어깨, 목, 등, 가슴, 허벅지 등 각 부위별로 스트레칭을 할 수도 있지만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파트는 두번째 파트이다.
운동 전후 스트레칭 안내가 되어있으며, 각 운동별로 되어있어서 찾아보기도 쉽다.
스피닝 운동을 하고있기 때문에 바로 자전거 스트레칭 부터 펴보았다.
수업중에 했던 스트레칭 동작들도 있어서 참 반가운 마음이다.
몸을 잘 풀어야 운동도 잘 할 수 있고, 운동 후에는 올바른 스트레칭으로 몸을 잘 풀어주어야 하는데, 이 책 한권이면 기본적인 스트레칭 정도는 거뜬하다.
하루 7분정도씩만 할애하면 건강하고 유연한 몸을 가질 수 있다니 매일 꾸준히 운동과 함께 스트레칭을 해보려 한다.
어린 학생들이나, 중 장년층, 노인들 까지도 쉽게 따라해볼 수 있기에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책이다. 동작 하나하나 사진과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보기에도 쉽다.

고일석의 마케팅 글쓰기

매출을 5배 올려주는 고일석의 마케팅 글쓰기 - 블로그, SNS, 세일즈카피, 파워컨텐츠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실전 글쓰기
고일석 지음 / 책비 / 2015년 4월

매출을 5배 올려주는, 블로그 SNS 세일즈카피 파워컨텐츠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실전 글쓰기라는 책 소개를 보니 더 흥미가 생긴다.
언제부터인가 개인 블로그 등에 글을 써야 하는 일도 많아지고, SNS나 온라인 매체등에
스스로를 홍보하던, 어떤 제품에대해 홍보를 하던 홍보글을 올릴 일도 생겨난다.
홍보가 홍보하는 느낌이 들어서는 좋은 홍보글이 아니기에 마케팅 글쓰기는 쉽지만은
않다. 이 책은 마케팅 관련 글 쓰기 방법도 알려주지만 훈련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
어떤 패턴에 맞춰 제목을 정하면 좋을지, 어떤 방식으로 글을 쓰면 좋을지,
고객 입장에서, 제품 분석에 대한 부분까지 저자의 생각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블로그 글쓰기나 SNS글쓰기 등 세부적으로 나와있어서 실제 활용도가 높다.
단순하게 이렇다, 저렇다 라고만 글을 쓰면 주목받기 힘들다.
어떤 패턴으로 어떤 전략을 써서 고객으로부터 구매라는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이 책을 보면 조금 자신감이 상승한다.
실제 사례 글들이 함께 나와있어서 배껴써보며 글 쓰는 연습을 할 수도 있다.
온라인 마케팅이 처음인 초보들에게는 물론이며, 온라인에 익숙한 이들에게도
글 쓰는 방법과 스킬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어떤 지식이나 정보 보다는 실제 마케팅 글쓰기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있게 나만의 독창적인 글을 쓸 수 있는 그날까지
책에있는 내용을 잘 습득해서 열심히 글쓰기 연습을 해보려고 한다.
파워블로그나 SNS상에서 주목받기 위함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는 않겠지만,
매일매일 조금씩 글쓰기를 해본다면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닌것 같다.
책을 읽고나니 마케팅 관련 글쓰기에 조금은 자신감이 붙은 기분이다.

생일 축하해!

생일 축하해!
이상교 글, 혜경 그림 / 키즈엠 / 2015년 3월

 생일 축하해! 책과 생일 축하해! 스티커북 입니다.

책은 아주 예쁜 그림들과 함께 아이 사진을 붙일 수 있게 구멍이 나있어요.

사진을 붙여보진 않았는데, 아이가 꼭 붙여달라고 하네요 ^^

책 보다도 스티커북에 아이들이 좋아서 난리가 났어요.

아이들 눈에는 역시..스티커북만한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생일 축하해 책 첫장입니다.

귀여운 아이곰과 엄마 아빠, 화목한 곰 가족 입니다.

아이곰의 생일을 맞아 벌어지는 이야기들이라 아이들 과 함께

생일에 대해 이야기 해보며

참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티커북 이에요. 곰 가족들이 요리를 하는 모습이 있고,

각종 도구들을 스티커로 붙여봅니다.

아이들이 직접 붙여서 삐뚤빼뚤 제각각 이지만 만족스러워 하는 우리 막둥이^^

더붙이고 싶다고 붙여놓은 것들을 떼서 다시 붙여서 너덜너덜 해졌지만

그래도 좋다고 안고다니네요.

동물 친구들과 생일파티 하는 장면입니다.

스티커북 안의 내용이고요, 아이들이 직접 붙였는데 역시나 붙였다 뗐다..너덜너덜 해졌어요.

코끼리와 토끼를 좋아하는 우리집 공주들 서로 하겠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스티커북 제일 뒷장에 퍼즐 붙이기에요.

스티커 퍼즐을 몇개 추가로 붙이고나면 멋진 생일파트 기념사진이 완성 됩니다.!

평소 퍼즐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쉽게 잘 붙이더라구요.

책 내용은 되도록 찍지 않았는데, 그림도 예쁘고 글씨고 아기자기 귀여워서

보기만해도 예쁘고 앙증맞은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도 자꾸 읽어달라고 해서 앉은 자리에서 세번이나 읽어 주었네요.

생일을 맞은 아니들에게는 앞에 아이 사진을 붙여서 선물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사진에는 없는데 책 뒷쪽에 편지쓰는 부분도 있고 책이 참 알차네요.

마이 워너비 메이크업 북

마이 워너비 메이크업북 - 셀프 메이크업의 바이블, 전면개정판
변혜옥 지음 / 조선앤북 / 2015년 3월

마이 워너비 메이크업 북 개정판!
책 표지를 보고 한번 놀라고, 책 내용을보고 한번 더 놀라게 되는 책.
예쁜 얼굴의 저자의 얼굴이 책 표지에 크게 나와있어서 당황스러웠다.
근데, 잘 보니 피부도 좋아보이고 참 예뻐보인다.
책 내용또한 기대에 벗어나지 않으리라. 기대를 품고 한장 한장 넘기다보면,
더 예쁜 얼굴로 변화하는 저자으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셀프메이크업의 바이블이라는 책 소개가 무색하지 않을만큼,
책을 열어보면 누구든 혼자서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되어있다.
저자가 직접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는 책의 각 페이지를 넘길 때 마다 감탄사가 나온다.
메이크업을 매일 하는 나로서도 매일 화장이 잘 되지는 않는다.
어떤 날은 아이라인이 너무 두껍게 그려지고 어떤날은 눈썹이 너무 두껍게 그려지고..
등등 여러 원인으로 나의 메이크업 후 얼굴은 항상 마음에 들지 않고있다.

저자의 쌩얼까지 과감히 클로즈업 해서 나오는데, 쌩얼까지 참 예뻐보인다.
제품을 바르는 위치와 방향등이 잘 표기되어 알아보기 쉽고,
제품명도 표기되어 있어서 실제 같은 제품을 사용해서 해보면 비슷한 느낌으로
완성된 화장 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단순하게, 눈두덩이를 바른다던지, 눈 아랫부분을 지칭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부위인지가 명확히 나와있어서 따라하기에 어렵지 않았다.
화장을 잘 하는 사람이라도 저자의 방법을 참고해서 메이크업을 하면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방법으로 탄생되지 않을까 싶다.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이 책 한권으로 성형하지 않고도 예쁜 얼굴로 다시태어날 수 있다.

마이 워너비 메이크업북의 1편과 2편이 합쳐져서 한권으로 재 탄생했다고 하는데
책 한권으로 되어있어서 보기 편하다.

나만의 일러스트 그리기

나만의 일러스트 그리기 ㅣ CQ 놀이북
최재연 지음 / 엠앤키즈(M&Kids) / 2015년 3월

그림 그리기를 제일 좋아하는 우리 큰아이를 위한 나만의 일러스트 그리기 책 입니다.

책과 함께 들은 나만의 컬러링 일러스트 책은 색칠을 할 수 있는 별도의 책이에요. 

아이의 CQ를 높이는 캐릭터 컬러링 북이라는 문구를 보니 그림 그리기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를 알 것 같습니다.

제일 첫 페이지에 나오는 아주 기본적이고 쉬운 일러스트 그리기 페이지 입니다.

지우개 그리기와 연습장 등 쉬운 그리기 부터 시작해서 아이들이 쉽게 그릴 수 있습니다.

엄마나 아빠와 함께 그리기를 하면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딸아이와 함꼐 그렸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했습니다.

좀 더 복잡한 그리기 입니다.

프라이팬과 뒤집개, 다과 세트 등 실 생활에서 많이 보는 사물을 그리기 때문에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고, 쉽게 느껴집니다.

책에 나오는 대로 따라 그리다보면 그림이 완성되니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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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그리기 연습을 하고 스티커픞 붙이는 페이지 입니다.

우리 아이는 이곳저곳 하고 싶은 페이지를 펼쳐서 했는데,

앞장부터 한장씩 매일 조금씩 실력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앞장은 쉽지만 뒷 페이지로 갈 수록 조금은 어려워 지거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를 준비해서 한페이지씩 하고 붙여준다면 더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책 속에있는 페이지와 같은 그림의 컬러링 책에있는 그림이에요.!

아이가 신기하다면서 찾아서 색칠을 시작했습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너무 신나헀어요.

첫장부터 차근차근 했으면 좋았겠지만, 하고싶은 페이지를 먼저 열어보는 우리 딸.

그래도 아이가 재미있어 하니 참 만족스러운 책 이었습니다.

근데, 한가지 자꾸 펴보고 넘겨보고 하니 책 표지랑 모서리가 좀 찟어졌어요.

그 부분을 조금 더 튼튼히 만든다면 더 마음에 들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딸아이와 즐거운 그림그리기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