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한 권으로 끝내는 쇼핑몰 창업 & 운영

New 한 권으로 끝내는 쇼핑몰 창업 & 운영
고은희. 박대윤 지음 / 정보문화사 / 2015년 12월

매일 출퇴근을 하는 월급쟁이 생활을 오랫동안 하다 보니 내 사업을 한번 시작해보고 싶은 생각이 자주 든다.

자본금 부담 없이 작게 시작해보고 싶은데, 크던 작던 매달 받던 월급 없이 뭔가를 시작하려 하니 걱정부터 앞선다.

어떤 아이템을 팔면 좋을지, 어떤 호스팅사에서 어떤 식으로 꾸려갈지, 마케팅 방법은 또 어떻게 정할지..

시작도 해보기 전에 참 많은 고민이 생겨난다.

아직 머릿속에 생각만 하고 있지만 조만간 나만의 쇼핑몰을 시작해볼 계획을 짜볼 생각이다.

이 책은 고민거리 중 가장 최우선이 되어야 할 아이템 선정부터 시작된다.

내가 잘 알고 내 관심사인 아이템들을 판매하면 좋겠지만, 유행이나 시장성 등도 따져봐야 하기 때문에 아이템 선정은 어렵게 느껴진다.

다른 쇼핑몰들을 벤치마킹 하거나, 카페24나 메이크샵 등을 이용해서 손쉽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

웹 뿐 아니라 모바일 쇼핑몰도 구축하면 좋을 것이고, 네이버 쇼핑 입점, 소셜커머스 입점 등등 여러 채널들이 있다.

쇼핑몰 마케팅 방법이나 포토샵 노하우까지..직접 해봐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겠지만 미리 알고 시작하면 조금은 수월하다.

키워드 광고나 브랜드 광고, 배너 광고 등등 다양한 광고들이 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무턱대고 시작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이런 책을 통해 얇게나마 전체적으로 한번 알아두고 시작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매일 수만은 쇼핑몰들이 생겨나고 폐업을 하고 있기에 시작이 조심스럽다.

그렇게 때문에 폐업을 해도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소자본으로 작게 시작해보고 경험을 쌓고 싶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는 말과 같이 실패 또한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용기를 내어 도전해보려고 한다.

언제 시작할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을 한번 보고나니 조금은 더 용기가 생긴다.

모르는 부분에 대한 깊은 지식을 알기에는 부족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이나 기초를 잡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쇼핑몰을 시작하려는 누구든 가볍게 보기에 좋을 책인 것 같다.

벽그림 색칠 놀이 BOX - 자연 컬러링

벽그림 색칠 놀이 BOX : 자연 컬러링 ㅣ 벽그림 색칠 놀이 BOX
애플비북스 편집부 글, 김미선 그림 / 애플비 / 2015년 12월

애플비에서 나온 벽그림 색칠놀이 입니다.^^

4가지 종류로 각각 4장의 그림이 들어있는데,사진에 보이는 것은 3번 자연 컬러링입니다.

상자를 개봉해보니 긴 박스안에 4장의 그림들이 다소곳이 들어있네요.

상자가 튼튼하고 예쁜 그림들이 그려져있어서 아이들이 좋아서 난리가 났습니다.

종이가 돌돌 말려서 들어있기 때문에 구겨지지 않아 안심이에요.

종이 사이즈는 생각보다는 작았지만 큰 사이즈라서 공간적 여유가 필요합니다.

잘 꺼내서 편다음 테이프를 이용해서 벽에 붙여주기면 하면 됩니다.

벽에 붙이면 벽지에 낙서하게 될것 같아서 문에 붙여주었습니다.

아이들이 함께 고른 과일, 채소 그림을 칠해보았습니다.

큰 호박과, 수박, 오이, 바나나 등등 예쁜 과일과 채소들이 한가득^^

구석구석 예쁜 색으로 칠하겠다고 쉬지도않고 색칠놀이를 하고있네요.

호박을 칠하면서 호삭의 속은 어떤색인지,

수박을 칠하면서 수박의 속은 어떤색인지 이야기하며 색을 칠하는 아이들.

글씨를 잘 모르는 아이들은 엄마나 아빠와 글자공부도 함께하며 칠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다 그려진 완성작품 입니다.

예쁘게 꾸며주고 싶다고 하더니 별과 하트를 여기저기 그려넣은 딸아이들.

호박 색을 칠할 때 팔이 너무 아프다고 하더니 다 그려진 완성작을 보고는

뿌듯한지 계속 자랑을 하는 아이들..

매주 하나씩만 하기로 하고, 다른 그림들은 주말에 마져 붙여서 하기로 했답니다.

그림 그리고, 색칠하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너무 좋아했습니다.

다른 시리즈들도 해보고 싶어하는걸로 봐서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는 그런 컬러링 색칠놀이 인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색칠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여배우들

여배우들 - 영화 같은 삶, 삶 같은 영화, 그 진짜이야기
한창호 지음 / 어바웃어북 / 2015년 12월

여배우들..영화 같은 삶, 삶 같은 영화, 그 진짜이야기

화려하게만 보이는 여배우들, 보여지는 것이 전부는 아니기에 실제로 그들은 어떤 삶을 살았

을지 참 궁금했다.

194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유명 여배우들에 대한 이야기가 함께 담겨있는 책인데,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름을 알렸던 배우들 이지만, 아직까지 사랑 받고 있고,
실제로 알고 있는 배우들도 많이 나와있어서 참 재미있게 읽었다.
어릴 때 스크린 잡지책에서 본적이 있는 잉그리드 버그먼이나 바람과함께 사라지다 영화에서

너무 예쁘게 나왔던 비비안리.
금발이 너무 우아하게 보이는 그레이스 캘리, 분위기 있는 소피아로렌,

예쁜 배우로 기억하고 있는 이자벨 아자니..등등
익숙한 여배우들 이름도 많이 나오지만, 잘 모르는 배우들도 함께 나와있다.

실제 이미지 그대로 비춰지는 것이 아닌, 대중들이 원하는 이미지로 살아야 했던 여배우들의

삶이 안쓰러워 보이기도 한다.
개인 프라이버시가 존중되지 못하고 대중들에게 노출되어있는 삶을 살기가 어디 쉬운 일일까?
예전 명성에 비하면 많이 잊혀진 여배우들 이지만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있을 그녀들의 이미지.
이 책 또한 사람이 쓴 책이기 때문에 그 여배우들의 이야기가 100% 객관적으로 쓰여지진 않았겠지만,

그들의 삶과 인생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거론되었던 여라 작품들을 찾아서 실제로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영화를 직접 보고 나면

책의 내용이 달리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이슈가 되었던 배우이기 이전에 그들 또한 한 명의 여자였고, 사

람이었기 때문에 힘든 점이 많았으리라 .
그녀들의 영화를 지금은 쉽게 볼 수 없지만, 대표작들과 널리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작들을
찾아서 보고싶다.
배우로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준 그녀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

선생님도 헷갈리는 맞춤법 띄어쓰기

선생님도 헷갈리는 맞춤법 띄어쓰기
고흥준 글, 마정원 그림, 정호성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1월

선생님도 헷갈리는 맞춤법 띄어쓰기 책 입니다.

책 표지만 봐도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않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재미있게 짜여진 책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만화 그림들이 참 재미있어하네요.

추천의 말과 저자의 말이 나오는데, 여즘 아이들을 염려하는 글쓴이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글들이 나오니 책을 더 믿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 목차입니다. 나무꾼은 왜 나뭇꾼이 아닌지, 성인들도 헷갈려하는 해님과 햇님..

어른들도 자주 틀리는데, 아이들은 오죽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 하는 내용들이 나와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엄마도 모르는 맞춤법과 알쏭달송 띄어쓰기 목차입니다.

책의 목차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 소개 파트 입니다.

아이가 여자아이다 보니 주인공 보다 영원이가 더 좋다고 하네요^^

왜 소리 나는 대로 적지 않나요? 책은 아주 흥미롭게 시작됩니다.

꽃잎으로 쓰고 꼰닙으로 읽는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바로 그 내용입니다.

만화로 구성되어있어서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자도 함께 나와서, 학부모 입장에서 보기에 아주 교육적인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은 부모마음에 들지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참 마음에 드네요.

아이 혼자 보기에도 어렵지 않지만, 어려워 하는 아이라면 부모가 함께봐도 좋을 책입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 베스트 레시피북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팀 엮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5년 10월

요새 요리가 열풍이라 인기 셰프들이 정말 많은데요,
냉장고를 부탁해 책에서는 여러 인시 셰프들의 요리를 만날 수 있답니다.

책 표지만 봐도 벌써 기대가 되는군요^^

인기 티비프로를 책으로 엮었기 때문에 내용이 더 흥미롭습니다.

처치곤란인 냉장고 속의 재료들을 어떻게 요리할지 궁금하네요!

최고의 메뉴들과, 가장 많이 따라한 메뉴들이 선별되있습니다.
실제로 많이 따라한 메뉴들인 만큼 맛도 좋을거라 기대가 되는군요.

마이 러블리 튀밥이라는 메뉴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어 보여서 따라해보려고 체크해 두었습니다.
사진만 봐도 군침이 꿀꺽^^

제가 좋아하는 치킨 요리인데, 특이해보이고 맛도있어보입니다.
브로콜리가 들어가서 건강까지 덤으로^^

치즈가 듬~~풍!!!!풍풍풍...들어간 토스트 입니다.
토스트는 만들기는 쉬운데 맛있어서 자주 해먹는데, 아직 해보진 못했습니다.

너무 맛있어보여요!!

요리 초보를 위한 조리 분량 사전이에요.

내용은 유출(?)되면 안된것 같아서 ㅎㅎㅎ

초보들을 위한 팁이 알차게 나와서 도움이 많이되는,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드는 파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