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뭣 좀 아는 뚱냥이의 발칙한 미술 특강
스베틀라나 페트로바.고양이 자라투스트라 지음, 공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6년 8월
평점 :
품절


고양이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의 역사와 함께한 명화들에 귀여운 뚱보 고양이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발상이 너무 재미있는 책 입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명화들에 익살스런 고양이 자라투스트라가 함께 나오니 아이들이 보기에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책은 고대와 중세 편부터 17~18세기를 지나 20세기 요즘의 유럽과 신세계 미술까지 다양한 작품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책을 보게된다면 누구라도 공통된 생각을 하게 될텐데,

그것은 바로미술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라는 것과 고양이 자라투스트라가 참 귀엽다 하는 것..
미술 전공자들이 보는 책이 아닌, 대중을 위한 책이기에 전반적으로 쉽게 짜여져 있습니다.
이 책 뭐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책을 보다보면 어~미술이 이런것 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게됩니다.

그만큼 주인공 고양이의 매력은 무궁무진 합니다.
그림을 몇 장 보다보면 이런 생각도 듭니다. 원래 그림에 고양이가 있었나?

그 정도로 고양이 등장이 자연스럽습니다. 마치 원작에 있던 것 같이 아주 자연스럽게 포즈를 잡고 있습니다.
특히 인상깊었던 작품은 달리의 기억의 지속.

그림 속의 시계 위치에 맞춰서 고양이 자라투스트라가 출 늘어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어찌나 나연스러운지 마치 원작의 느낌이 듭니다.
그림을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반려묘 자라투스트라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동물, 그중에서도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당연 좋아하는 주제와 내용의 책 일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도 책을 보다보면 그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으리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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