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열태의 더 퍼스트 영문법

더 퍼스트 영문법
조열태 지음 / 퍼스트북(도서출판) / 2015년 11월

영문법만 공부하다보니 회화가 부족한듯 느껴지고,
회화를 중점으로 공부하다보니 문법과 독해가 부족한것 같고,
문법과 독해위주로 공부하다보니 파닉스와 영작이 부족한것 같고...
계속 한가지만 치중하다보니 영어가 골고부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여느 언어와 마찬가지로 영어도 어느 하나가 떨어져있는 것이 아닌, 전체적으로 골고루

공부해야하기 때문에영문법을 소훌해 해서는 안된다.
실제 사용되는 회화 위주로 공부를 하다보니 문법과 독해에서 많이 막히게되는데,
기초부터 차근차근 영문법을 다시한번 잡아보고 싶은 찰라에 만나게된 더퍼스트 영문법.

책 표지에 나와있는대로,독학으로 무법을 완벽히 정복할 수 있을까?

책을 조금만 보다보면..쉽지는않겠지만 가능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저자의 독특한 이력에 한번 놀랐고, 내 실력이 형편없었구나 하는 생각에 또 한번 놀랐다.
스스로 독학할 수 있도록 쉽고 자세히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퇴근후나 방과후에 스스로 학습할
수 있어서 독학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의 내용은 다들 한번이상 들어보고 배운 내용들이다. 단지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았을 뿐..

품사의 내용부터 시작이 된다.

명사, 대명사, 동사 등등 8품사와 함께 여느 문법책과 같이 시작은 되지만,

친절하고 쉬운 설명때문에 쉽게 포기하지 않게 올바른길로 이끌어주는 느낌이든다.

교육에 몸담고 있는 저자의 성격이 그대로 느껴지는듯 하다.

어렵고 헷갈리는 태 부분이다.

쉬운 예문들과 함께 나와있어서 쉽게 이해되고 기억에 오래남는다.

여느 책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매일 꾸준히 하지 않는다면 영어실적은 늘지 않는다.

그것을 알지만 언제나 마찬가지로 포기하게되는 영어.

이번에야말로 영문법을 내것으로 마스터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영문법을 다시 시작한지 며칠 되지 않았지만, 꾸준히 해보려고 한다.

독학으로 영어공부를 시작해야하는 모든이들에게 추천해주고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