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 복잡한 세상과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심리법칙 75
장원청 지음, 김혜림 옮김 / 미디어숲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읽으면 행복해질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이 책은 심리학을 통해 삶을 더 쉽게 만들어준다.
예전부터 심리학에 관심이 많았고, 책을 통해 읽는 내용이 재밌어서 자주 읽었다.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볼 수는 없지만 심리학을 알면 상황에 대한 대처를 할 때 도움되는 일이 종종 생긴다. 삶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재미도 있는 심리학에 대한 책인데, 제목만 봐도 행복해지는 기분이 확 든다.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바로 이 제목 때문이다. 중국에서 1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라고 하니 더 기대하며 읽었다.

심리학 법칙뿐 아니라 인간 심리 관련 최신 연구결과를 엄선해서 다루고 있어서 잘 알아두면 나와 주변 환경에 적응하고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다. 다양한 법칙과 원리들을 13개 파트로 나눠서 구분 지어 놨는데, 읽고 싶은 파트를 골라서 읽어도 괜찮을 것 같다. 인간관계의 기술이나 호감도 올리기, 직장에서 인간답게 살아남는 법 등 알아두면 유용하게 쓰인 법칙과 효과들이 많이 나오니 내용을 알아두면 좋을 거 같다. 권위 효과나 금지된 과안 효과, 헤일로 효과 등 흥미롭고 재밌는 내용이 많아서 책을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이 전혀 없다.

무엇을 취하고 무엇을 버릴지에 대한 악어 법칙에 대한 내용을 끝으로 내용이 마무리된다. 제일 뒤에 나오는 이야기라 그런지 기억 속에 오래 남는다. 뭐를 포기하는 것이 좋을지는 누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기에 선택하는 것은 어렵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선택과 포기를 하며 살아간다. 더 좋은 선택을 하며 만족감을 느끼며 살기 위해 더 많이 배우고, 알고, 생각하며 노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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