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브리지스의 견고함 - 그리스도의 의와 성령의 능력에 대하여
제리 브리지스 & 밥 베빙튼 지음, 오현미 옮김 / 두란노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그리스도의 의와 성력의 능력에 대하여" 라는 것에 대한 해답으로 저자는 견고함이라는 것으로 우리에게 해답을 제시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일관되이 흘러가는 저자의 주장은 그리스도의 의와 성력의 능력이라는  큰 맥락하에 우리가 알아야 하고 지켜가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를 세세히 저술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국제 제자 훈련에서 하는 전도폭발의 전문을 좀 더 자세히 깊이있게 설명해 놓은 느낌이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죄된 우리는 절대 구원 받지 못할 것인데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 독생자를 십자가를 지게 함으로 우리 인류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영원 생명 주신것에 대하여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그저 감사와 순종 일 것이다. 그런데 가끔 내 생각과 내 뜻이 나를 주장하면서 자기의 의가 드러나고, 그러면서 하나님과간격이 생기고, 이와 반대적으로 은혜에 대한 감사보다는 자신에 대한 함몰로 자신이 정한 영적인 잣대로 자신을 정죄하고  내가 어떻게 하나님 앞으로 갈 수 있을까라는  죄책감에 빠지는 경우가 생긴다. 저자는 이럴지라도 복음에서 떠나지 말라고 한다. 성경을 보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 (롬 3:23)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자가 되나니'(약 2:10) 이 세상에서 자신은 죄인이 아니라고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이런한 우리 인간의 죄성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고 우리는 그 분을 믿고 의지할 때 복음안에서 참 자유를 갖게 되는 것이다.

저자가 이러한 복음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그런 복을 가진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바라 복음을 살아낼 수 있는 강력한 무기는 바로 성령의 능력을 말하고 있다. 바울의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들로 적극적으로 옷을 입어야 한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이 바로 성령의 9가지 열매인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이루기 위해 가장 힘써야 할 것이 성령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이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 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니라' (빌 2:12~13)라는 말씀 처럼 성숙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애쓰되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신다는 확신 아래 애써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애씀의 방법중 우리가 꼭 해야할 것은 QT, 복음을 정확히 알기, 성경읽기, 기도하기, 새롭게 저자는 환경( 각 개인에게 일어나는 다양한 시련과 기쁨이 아닐까 )이라는 것을 통해 전적으로 하나님과 교통하기를 소망한다면 더 이상 나 자신을 의지하거나, 죄책감에서 해어나지 못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날마다 주님과 교통하는 가운데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책의 마지막의 '매일 독립 선언'을 매일 매일 새긴다면 우리 신앙은 흔들림이 없는 견고함과 더불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길을 걸어갈 것이다.

매일 독립 선언 '1. 나는 나에게 힘과 능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2. 나는 최고로 신뢰할 만한 성력의 능력으로 내 의지 대상을 바꾼다.

                      3. 나는 자기 의존적 성향을 거부한다,"주님이 하나님이시지 내가 하나님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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