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다 성경 : 생활풍습 이야기 상(上) - 성경의 비밀을 푸는 생활풍습 이야기 열린다 성경
류모세 지음, 최명덕 감수 / 두란노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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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으면서 당대의 사람들의 생활에 대하여 무관심하게 그냥 아무런 의미 없이 읽었으며, 그 당시 생활풍습에 대하여 별 의구심 없이 읽어내려 갔던 것들이 열린다 성경이라는 책을 통해 정말 성경이 입체적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으며, 읽는 동안에는 잠시 내가 그 시대로 돌아가 그들을 관찰하고, 눈으로 보고 느끼는 시간처럼 읽어갔다. 이스라엘을 아직 가보지 못하고 그들의 역사를 잘 알지 못했기에 열린다 성경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은 무척이나 흥미가 있고, 특히 풍습과 말씀과 연계되어 알려주는 이 책이 참 흥미롭다.

다양한 생활풍습 중에서 겉옷이 가지는 상징적인 많은 의미들을 새롭게 알게 되었으며, 겉옷에 단 술의 의미도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겉옷 뿐 아니라 속옷, 신발, 자주색 옷감의 염색 기법, 그 당시의 교육의 방법등 그 밖에도 알게 된 다양한 생활풍습은 앞으로 성경을 읽을 때 좀 더 생동감을 더하게 될 것 같다. 아울러 성경은 어려운 말씀으로 읽혀지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모든 것이 관계되어지며, 역동적인 사실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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