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필독서 365≫. 이 책은 인문 교양, 철학, 문학, 정치·경제, 사회 문화, 지리, 역사, 수학, 과학 그리고 IT까지. 대입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모든 분야에 관련된 책 365권과 생활기록부 고득점을 위한 비법이 담겨 있는 교육 학습서입니다.
공부법 작가인 교사 박은선을 비롯 최유란, 차옥경, 김미나, 안재현, 현직 교사 5명이 직접 읽고 내용을 정리해 놓은 연계 도서 365권이 들어 있습니다. 기시미 이치로의 심리학 도서 ≪미움받을 용기≫(인플루엔셜, 2022)를 포함해서 이 책에 수록된 365권은 교과 연계 도서들로, 해당 교과 저자가 책의 내용을 요약하고 분석해 놓아서 더욱 신뢰도가 높습니다.
이 책은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물론 입시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아주 유용한 수험서가 될 텐데요. 먼저 부모님들이 365권을 살펴보고, 자녀의 특성에 맞게 도서 리스트 업을 해서 적용한다면 기대하는 것보다 더 좋은 효과를 얻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워크북도 함께 출간되었는데요. ≪명문대 필독서 365≫ 본 권에 수록된 관심 도서의 내용을 인지한 후에 워크북을 활용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워크북 가운데 몇 안 되는 실용성이 높은 워크북입니다.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과 정시와 수시. 대학입시전형은 수시로 바뀌기는 하지만, 비율에 변동이 있을 뿐 정시와 수시의 기본 틀은 크게 변화지 않는데요. 대학입시에서 수능 보다 앞서는 것이 있습니다.
수시제도입니다. 3장의 원서를 쓰는 정시에 비해 원서 6장을 쓸 수 있고, 고등학교 생활을 잘 한다면 수능 점수로 지원할 수 없는 대학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학생부전형이라 불리는 학생부 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을 통해 가능한데요. 이때 필요한 것이 '생기부', '학생부'라고 하는 고교 생활기록부입니다.
"학생부에는 교과 성적 외에도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의 비교과 활동이 기술됩니다. 학생부의 질은 내신 성적만큼이나 중요한데요……"(p.5)
앞서 언급했듯이 이 책에는 생활기록부 고득점을 위한 비결이 들어있는데요. 10년 넘게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입시를 치르고 지도한 베테랑 입시 전문 교사들이 풀어 놓은 핫한 입시 정보도 더불어 얻을 수 있습니다.
독해력과 문해력을 통해, 국어 실력을 키워주고 대학 입시에서 최상위권 진입을 가능하게 만드는 '독서'와 수시를 통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학생부'는 불가분의 관계라고 볼 수 있을 텐데요.
"과세특, 개세특,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평가 영역에 자신의 역량을 심도 있고 풍성하게 보여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p.5)
독서와 생활기록부 정복을 위한 비법이 담긴 ≪명문대 필독서 365≫는 수험생 자녀를 꿈꾸는 대학으로 이끄는 멘토가 될 것입니다.
≪명문대 필독서 365≫는 학생들에게 사고력과 자기 주도성을 길러줌으로써, 주도적 학습과 탐구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나만의 학생부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입시 전문 교사들이 추천하는 도서 365권과 생활기록부에 대한 정보를 한 권의 책에 담아낸 이 책은, '생기부'를 통해 대학 입학의 꿈을 이루려는 수험생들은 물론 학생들이 한 번쯤은 봐야 할 필독서가 될 것입니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불안한 입시 제도에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대비하는 가능성의 문은 많이 열려있을수록 좋겠죠.
<체인지업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