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꿈을 갖는다는 건 성공하겠다는 것과 같은 말이 아니라 실패하겠다는 말과 같은 말일까. 사랑이 식은 후에도 엄마처럼 되지 않을 수 있을까.내가 대답해야 할 차례였다. - P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