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과 나는 노래와 그림책
나태주 지음, 문도연 그림 / 이야기꽃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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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구름과 물고기와 새소리, 바구니에 담아 가져 가려 하지만 끝내 아이는 되돌아간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나타나는 장면들에 마음을 빼앗겨, 반나절이 지나도록 미처 다 읽지 못한 그림책. 서로 다른 존재들이 친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나태주 시인답고, 문도연 작가다운 멋진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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