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며느리 사표

며느리 사표 - 며느리 사표를 내고 기적이 찾아왔다
영주 지음 / 사이행성 / 2018년 2월

다시읽어봐도 시부모님보단 남편을 잘못만난거네요. 20~30여년전 맞벌이보단 결혼하며 직장그만두고 전업주부가되던 시절엔 누구나 일정부분 시집살이 각오했었죠. 그 수고를 남편이 당연시하느냐 그래도 알아주느냐에서 살만하고 못살겠고하는데 너무 별로인 남자를 고른 저자탓도큼.외도까지 한인간;

[100자평] 공작의 여인

[전자책] 공작의 여인 ㅣ 브리저튼 시리즈 1
줄리아 퀸 / 신영미디어 / 2020년 2월

드라마화되었다고 해서 기대품고 구매했는데 왜 이렇게 올드한 느낌이지? 그냥 옛날 책. 반전도 없고 뛰어난 필력도 아니고 짜임새도 그다지. 한마디로 별로임. 오만과 편견류 문학이 아닌 심심풀이 할리퀸.

[100자평]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 - 절망의 시대에 다시 쓰는 우석훈의 희망의 육아 경제학
우석훈 지음 / 다산4.0 / 2017년 2월

기대만큼은 못한 책. 가볍게 읽기에는 넣지않아도 됐을 사족 내용인 원고가 너무 많아서 뒷편으로 갈수록 장황하고 지루해진다.

[100자평] 진짜 멋진 할머니가 되어버렸지 뭐야

진짜 멋진 할머니가 되어버렸지 뭐야
김원희 지음 / 달 / 2020년 8월

그래 본인이 멋지다고 생각하며 만족하면 된거지. 내겐 별로인책이라 비추. 그냥 자기만족에 빠진 할머니가 존재할 뿐 진짜!멋진 노여사님은 이책에 존재하지 않았다. 사서 읽었다면 반품했을 것 같다.

[100자평] 걷는 사람, 하정우

걷는 사람, 하정우
하정우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11월

책에서 4d로 땀냄새가 나는것 같음^^; 잘 쓴 책이지만 그야말로 그사세. 뭐 이렇게까지 날마다 최소4시간을 걸어야하나 직장인으로써 타인에 대한 예의로 출근시 비누향에 정갈한모습은 기본이라 생각하기에 직장에 두시간이상 걸어 출근하는건 그의 직업과 위상상 가능한 오만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