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일소흔경성 - 이렇게 달콤한 널 이제야 만나다니!
구만 지음, 이현아 옮김 / 달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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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예요. 웃으면서 읽을 수 있는 가벼운 연애물. 단 약간이라도 게임을 접해봐서 파티며 던전같은 용어가 낯설지 않다면 더 재미있을 수 있어요, 게임을 유치하다고만 생각하는 철학적인 사람에겐 지나치게 유치할 수도 있어 권하지 않겠음. 제겐 재밌었어요 별로 고구마 전개도 없고 남주와 남주 친구들의 엉뚱함에 부분부분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곳도 많았고. 요새 웃을 일이 도통 없었는데 책읽는 내내 깔깔깔^^즐거웠어요. 앞부분이 재밌다보니 클라이막스가 되어야 할 뒷 몇십장이 뒷심부족으로 김이 빠지는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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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의 어린왕자 3 - V Novel
퉁구스카 지음, 노뉴 표지 / 길찾기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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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현실도 가상도 너무 불쌍하고 속상한..그렇지만 페이지에서 손을 뗄 수 없는 책입니다. 이 책 쓴 작가는. 무슨 이런 작가가 다 있는지..게임중독 천재랄까요. 부모의 욕심에 채 꽃피워보지못한 어린 육신을 노인재벌에게 반강제적으로 넘기고 고작 시상하부만 남은 겨울.납골당은 춥기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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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라 불린 남자 스토리콜렉터 58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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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도 재밌었지만 2권은 더욱 재미있네요!! 1권이 별 4개정도 재미라면 2권은 두말할것없이 별 5개입니다. 미식축구판 잭 리처시리즈랄까요^^. 앞으로도 시리즈가 계속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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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딸
안나 스노에크스트라 지음, 서지희 옮김 / 북펌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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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외동딸? 실상 남자쌍둥이 동생이 있으니 장녀라고 해야할지. 형제따윈 없는 듯 제목을 애매하게..쨋든 새 인생을 살고싶었던 가출소녀?처녀?에게 주어진 호러스러운 거짓투성이 가족. 너무 현실감이 없어서 오히려 맥빠지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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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스쿨 잭 리처 컬렉션
리 차일드 지음, 정경호 옮김 / 오픈하우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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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서 집중해서 밤새 읽었네요. 35살 젊은 시절 오겠다는 여자 거절않고 가겠다는 여자 만류않는 리처..조금 웃겼어요. 니글리 상사가 굉장히 매력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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