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리나 바우솔 작은 어린이 24
이경혜 지음, 주리 그림 / 바우솔 / 201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쌍둥이 자매가 있어요~
언니 이름은 최나리,동생 이름은 최리나
쌍둥이지만 성격은 정반대랍니다.
나리는 씩씩하고 활달하지만 

리나는 조용하고 남들앞에 나서는것을 싫어해요.



 

 

 

내성적인 리나가 웅변을 한다는건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일인데

 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나리인척 하고 웅변캠프에 가요.
상상만으로도 리나가 얼마나 힘들지 알 거 같죠~?ㅎㅎ

 

 


 

 

 

리나의 꿈은 책방주인일 정도로 조용하고 내성적인데 웅변이라니...

바꿔준게 너무 후회될 정도로 캠프가 너무 힘들어요~


 

 

 

캠프 이튿날 폭우가 쏟아져서 계곡의 물이 불어 산장으로 가야하는데 산장을 가려면 긴 다리를 건너야한다네요ㅠㅠ

모두가 무서워 울기만 하고 ..누군가가 먼저 건넌다면 모두 용기를 낼 거 같은데..
리나는 나리를 생각하며 용기를 내 봅니다~
"언니라면 용감하게 먼저 나서서 했을거야~!나라고 못할 건 없어"
리나는 엄마한테 칭찬받을 생각 왕자와 공주가 되는 생각을 하며 다리를 건넜어요~

리나 덕분에 다른 아이들도 모두 무사히 건넜어요~!!

 


 

 

 

리나는 이제 어떤 어려움도 용기내서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어요~^^

 

 


 

 

 

2학기 공개수업에 갔을때 유일하게 혼자 발표를 안하던 저희 딸을 보며 엄청 속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 

제 딸도 제 딸이지만.... 어렸을 적 저도 선생님이랑 눈 마주치면 발표할까봐 고개를 책상에 파 묻었던 생각을 하니

 리나가 웅변캠프서 사라지고 싶어하는 그 마음이 이해가 많이되네요..

이렇게 두려움의 종류가 다 다르고 스스로 극복할 수 있게

 용기를 돋아주고 도와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교과와도 연계된 내용이여서 좋구여~

책 속 그림이 너무 예뻐서 더욱 좋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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