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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조금 더 깊이 걸었습니다 - 숲의 말을 듣는 법
김용규 지음 / 디플롯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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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당연해서 잊고 있었던 섭리들을 일깨운다. 인간에게서 더는 답을 찾을 수 없을 때, 자연스레 인간이 아닌 것들에 눈을 돌리는 것조차 섭리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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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주의자 선언 - 공적 슬픔과 타인의 발견
최태현 지음 / 디플롯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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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적 마음은 소소한 것, 때에 따라서는 하찮다고 여기는 것, 있을 때는 모르지만 없어졌을 때 비로소 부재를 체감하는 것 들에 뿌리를 내린다. 저기 어딘가에 그럴싸하게 존재할 만한 거창한 것들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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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카오스 에브리웨어 - 기후변화, 금융위기, 인간을 이해하는 불확실성의 과학
팀 파머 지음, 박병철 옮김 / 디플롯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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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6월에 출간한 《시간의 지배자》가 키워드로 ‘예측‘을 제시하고 이 능력이 인류 문명 발전에 끼친 영향에 대해 다뤘다면, 이 책은 ‘예측‘ 자체를 섬세하고 정밀하게 파고든다. 그런데 이제, 불확실성을 곁들여서. "무질서 속의 질서, 질서 속의 무질서"를 보게 한다는 소개글이 적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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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위로 - 점과 선으로 헤아려본 상실의 조각들
마이클 프레임 지음, 이한음 옮김 / 디플롯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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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되어 있었지만 예기치 못했던 이별, 결코 돌아오지 못할 긴 여행을 시작한 또 하나의 우주를 기억하는 일, 그리고 나 또한 살아내는 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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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시민 - 뉴스에 진심인 사람들의 소셜 큐레이션 16
강남규 외 지음 / 디플롯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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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에서 발레리 레가소프는, 반복되는 거짓의 대가는 ‘진실을 인지하는 힘을 상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거짓에 맞서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은폐된 진실을 드러내고, 문제의 본질에 닿게 하는 장치는 ‘다른 의견’이다. 바로 이 다른 의견에 통달한 여섯 명이 한데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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