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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바뀌면 좋은 운이 온다
김승호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5월
평점 :
초운 김승호 📚『얼굴이 바뀌면 좋은 운이 온다』
📌 관상학과 주역의 원리를 결합한 책이어서 인상 깊었다.
📌관상학뿐만 아니라 삶에서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운명을 변화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관상에 관련 눈, 코, 귀, 입,턱에 대한 그림 설명이 들어 있었으면 이해하기 더 쉬웠을 것 같다.
📑관상학과 주역의 원리를 결합하여, 얼굴의 변화를 통해 개인의 운명을 읽고 얼굴을 '운명의 기상도’로 비유하며, 마치 날씨 예보를 하는 것처럼 우리의 운명 또한 예측하고 조절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논하는 관상은 아직 과학이라고 말하지는 않지만, 실상 이미 과학에 가깝다고 한다. 예컨대 과거에 심리학과 기상 예측은 과학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과학의 한 영역으로 편입된 것처럼 말이다. 저자는 관상학도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의 생각에 동의한다. 관상에 대한 빅테이터 값이 생기면 하나의 학문으로 충분히 자리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여러 가지 극복해야 할 난제가 있지만) 관상은 물론이고 사주, 타로, 점성학까지 모두 연결되어 일반인들도 보다 쉽게 접근하여 미래를 예측하여 좋은 운을 가지고 살기를 바래본다.
📑'세상에 관심이 없다면 세상도 그에게 관심이 없다.'라는 책 내용에서 영화 『관상』에 대한 대사가 생각났다.
맨 마지막 관상가 송강호가 하는 대사에 "난 사람의 얼굴을 봤을 분 시대의 모습을 보진 못했소.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만 본격이지. 바람을 보아야 하는데.... 파도를 만드는 건 바람인데 말이요." 주변을 파악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대비할 수 없으므로 좋은 운명이 와도 그것을 수용하지 못한다고 한다. 하물며 나쁜 운은 피해야 하는데 관심이 없어 보지를 못하는 격이다. 운명이 왔을 때 어떻게 맞느냐에 따라 뒤따라 오는 운명이 크게 달라지므로... 매사에 주변을 살피며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겠다.
📑관상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얼굴의 변화가 개인의 운명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며, 운명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개인의 반성과 노력으로 긍정적으로 변화될 수 있다고 한다. 자신의 단점을 많이 발견할수록 운명은 더 크게 발전한다고 한다. 운명은 나비효과다. 아주 작은 일이 커다란 운명을 유도한다. 사소한 버릇 하나가 인생을 바꿀 거대한 운명을 일으킨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 같다.
📑단순히 외모를 통해 운명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습관과 태도, 심지어 패션과 헤어스타일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외형이 운명에 미치는 영향을 얘기하고 있다. 치과에 가는 것은 운명을 고치러 가는 것, 정장을 입어야 정장 입을 기회가 온다,
사소한 행동 습관이 좋은 관상을 망친다 등의 내용을 읽어 보기를 바란다. 생활 속에서 운명을 업 시켜줄 내용과 실천하기 쉬운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은 습관만 바꿔도 부와 성공을 끌어당기는 얼굴이 된다!
✅운을 개선하는 최고의 방법은 '운을 좋게 하는 짓'을 찾아서 하는 것이다.
✅운명이 좋아지려면 우선 사람 됨됨이를 고쳐야 한다. 자신에게 없는 장점을 계발하고 평생 달고 살아온 단점을 과감하게 고치는 것이 마음의 노력이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마음의 관상이다.
이 책은 쌤앤파커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