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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옷을 입으면 왜 인기가 많아질까? - 상식과 통념을 깨는 놀라운 심리실험
세노 다케하루 지음, 황세정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처음에는 빨간색에 대해서 심리적으로 풀어나가는
책일꺼라고 생각을 했는데 생각과는 조금 다르게
최대한 정밀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완벽에 가까운 이야기로
풀어가서인지 다른 책들보다 좀 생각에 잠기며 읽게 되었어요.
혈액형별 성격 연관성,왜곡된 기억,무의식속에 끼친 영향 여론조작가능성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전 같은곳을 바라 보거나 같은 공간에서 함께 했으니
똑같은 기억을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자신에게 유리한 쪽 이나
자신에 위치에 대해서 다르게 기억을 하게 된다느것에 동의하게 되면서
조금 겁도나고 내가 무슨 사건에 연류가 되었을때 주변에 사람들이 도와주기보다
자신이 이 자리에서 피하기위해 자신에게 유리하게 진술을 한다면 과연 나는 어떻게 될까 ?
책을 읽으면서 조금 겁도나고 나는 과연 어떻게 행동을 하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잠시 생각도 해봤네요.
심리학에 관한 책은 처음으로 접했는데
사람에 심리에 관해서 잘알면 이야기를 할때나
사람을 보고 이야기할때 많은 도움이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사람에 심리에 대한 책을 더 많이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삶을 살아가면서 생각을 안할수 없는 사람의 심리 마트 , 행사장 등 ...
사람에 심리를 분석을해서 물건에 위치를 정한다고 어디서 읽은 적이 있는데
참 삶에서 사람에 심리를 잘이용하면 매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꺼라는 생각도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