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못타는 아이

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 ㅣ 장자크 상페의 그림 이야기
장 자크 상뻬 지음, 최영선 옮김 / 별천지(열린책들) / 2009년 9월

어릴 적[좀머씨의 이야기]를 읽고 그 그림에 반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이 비슷해서 검색을 해보니 [좀멈씨의 이야기]의 삽화를 그린 작가분이었습니다.

어른을 위한 동화책처럼 간결하고 그림에서 이야기의 전개를 보여주듯 너무나 편한 책

어느 마을에서 보여지는 이야기들.

그림을 보며 책에 빠져들었고, 머리 속에서 전개되는 풍경이 좋았고 생각나게 합니다.

자전거포 아저씨 따뷔랭에게의 비밀 이야기를 통해 우리 주변의 상처 받은 사람들의 모습을 

애정과 유머가 담긴 독특한 방법으로 어루만져주는 소설!!

 

파파로티를 읽고

파파로티 ㅣ 탐 청소년 문학 8
유영아 원작, 김현정 소설 / 탐 / 2013년 3월

파파로티 다른 분들은 영화를 먼저 관람을하고

이 책을 읽으신분들이 많은데 저는 시간이 없어서

책으로 먼저 읽고 어제 드디어 영화로 감상을 했는데

색다른 느낌이 드는게 좋았어요 ~ ^ ^

책과 내용은 꼭 같지만 일고난후 영화를 보아서 그런지

감동이 배가 되는 느낌.

장호와상진은 차가 접촉사고가 나게되면서 첫 만남을 가지게 된다.

장호는 비록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혼자 생활을 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조폭이 되어 조폭 생활을 하지만 그가 조폭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같은 공간에서 이야기하고 살을 비비며 생활을 할수 있다는것 혼자만의 생활이

많이 외로웠던 장호 그 옆에서 항상 힘들어 할때 함께 있어주는 창수 그는 지금 장호가

이 길에 들어올려고 했을때 못들어오게 못한게 아쉽니다.

장호는 노래{성악}을 좋아해서 여러 학교를 돌아다니다 지금에 학교에 오게되고 이곳에서 상진을 통해서 재대로된 성악공부를 하게된다.

상진은 장호를 가르키면서 자신이 성악을 배울때를 회상을하게되고

자신을 꼭 닮은 장호를 보면서 더욱 열심히 가르키게되고 ....

이 책에서는 장호와 상진의 가슴 뭉클한 사제간의 사랑 , 창수와의 남자간의 우정 ,

장호의 능력을 알아봐준 교장 선생님 , 숙희와의 러브 스토리  첫 페이지를 넘기고

두번째 페에지 .... 절대로 닫을수 없는 스토리

이것이 실화라고 하니 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많은분들이 영화로도 보시고 다시 책으로 회상을 하면서 자신에 꿈은 찾고 도전을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 & ^ ^ &

오리진을 읽고

오리진 - 운명을 바꾼 1%만이 알았던 인생 키워드 100
김상용.김성윤 지음 / 라온북 / 2013년 2월

 

한권의 책에서 시간을 알수 있듯이 간단하면서도 와닿는 책이었습니다.

차례를 보며 순서대로 읽다가, 예언을 하는 책처럼 저의 기분이 안좋은 날 책의 페이지를 열었을 때

나왔던 단어. 기억에 남았습니다.

1. 의사소통: 의무를 교환하다. communication

의사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말하지 않고 잇는 것을 듣는것이다. -피터 드러커

[상대방이 살아온 배경을 이해하고 그 삶을 인정하고 존중해야만 비로소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라는 구절과

2. 지혜 : 잘라보기 wisdom

지혜란 우리가 얼마나 알고 있는 것이 없는지를 깨닫는 것이다. -오스카와일드

[체득한 지혜는 자신이 탐욕에 눈이 멀기 전까지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어도 훔쳐갈 수는 없다. 지혜로운 사람은 나눔의 삶을

살기에 모든사람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것이다.]라는 구절이 와닿았습니다.

지금 현재 저에게 필요한 말이었습니다.

한페이지씩 읽을 때는 괜찮다라고 느꼈지만,

펼쳐있을 때 읽으면 현재의 나의 상황을 말해주듯 와다았고, 그 단어를 잃어버리지 않았습니다.

1%의 인생 키워드란 이런 걸 말하는 걸까요!

영어를 재미있게 읽게 되어서 좋았던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