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것이 가랑비 서럼 내 삶에 젖어들었다면 책쓰기는 소나기 서럼 제차게 내 삶을 적셨다. 책을 쓰는 시간은 때론 막막하고 고통스럽기도 했으나 행복하고 충만했다. 책을 쓰면서 진정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기쁨을 알았고 용기 내어 도전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
누구나 자신만의 꿈이 있듯 책 또한누구나 쓸 수 있다. 나 또한 글 쓰는 삶이나 직업을 가진 것도 아니고 특별하게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었다. 책을 쓰는 사람과 안 쓰는 사람의 차이점은 그저 책을 쓰고자 하는 마음만가졌느냐 실행에 옮겼느냐의 차이‘ 이다. 한 끗 차이 같아 보여도 그 결과는 실로 엄청나다.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커다란 폭풍을 일으키듯 오늘 쓴글 한 줄이 쌓이고 쌓여 저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임원화 외 3인 (책쓴 후 내 인생이 달라졌다.)
- P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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