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의 공부 - 책에 살고 책에 죽다
이인호 지음 / 유유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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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삼경(十三經): 경서(經書) 13종을 총칭하는 말이다. 우리가흔히 말하는 사서삼경(四書三經)에서 사서는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삼경은 『시경』, 『서경』, 『역경(易經)으로 모두7부이다. 삼경(三經)이 아닌 오경(五經)이라고 할 때 추가되는책이 ‘예경(禮經)과 『춘추경(春秋經)인데, 여기서 ‘예경은『주례(周禮), 『의례(儀禮), 『예기(禮記)의 3부로 구성되어있고(삼례三禮), 『춘추경』은 『좌씨전」(左氏傳), 『공양전(公羊傳),
『곡량전(穀梁傳)의 3부로 구성되어 있다(춘추삼전春秋三傳).
그러므로 7(사서삼경) +3(삼례)+3(춘추삼전)=13 경이다.
그런데 사서 중에 「대학」과 「중용」이 『예기』에서 나온 것이므로그 대신에 ‘효경(孝經)과 이아(爾雅)를 추가하여 13경으로남송 때 확정했다. 구경(九經)은 삼경, 삼례, 춘추삼전을합한 것으로 당나라 때 확정되었다.
- P137

공부에는 눈으로 보고(간), 입으로 낭독하고 독),
붓글씨를 쓰고(사), 작문하는(작) 네 가지 방법이 있다.
모두 매일 해야 한다.
- P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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