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은 통문장 쓸 수 있을 때까지 - 초등 영문법 학습은 통문장 쓰기로 서술형까지!
라임 지음 / 라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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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라임의 영어학습 신간!

초등 필수 영문법 담은 통문장460개로

영문법 + 영작 + 서술형 대비까지 !

<영문법은 통문장 쓸 수 있을 때까지> 책 입니다.

초등 고학년을 위한 책이라고 분류되어 있지만,

영어가 빠른 저학년에서도 엄마표로 진행할만한 책입니다.

이 책은 기초 문법을 담은 초등 필수 문장을 익히면서

기존에 문법을 알고 그에 맞춰서 힘들게 끼워맞추기 보다는,

문장을 쓰면서 자연스럽게 문장안에 들어가 있는 문법을 익힐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책입니다.

보통 엄마표로 영어를 진행하시면 문장을 통으로 암기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영문법은 통문장 쓸 수 있을 때까지>책에서의 문장들을 통해 문법도 함께 익히면 더 좋겠죠?

 

책에서의 영어문장은 하루 10문장 46일 완성으로 연습할 수 있는데,

교육부 권장 92개 언어 형식으로 총 460개의 문장을 공부하게 됩니다.

또한 실제 수업을 통한 훈련도 할 수 있는데,

초등 4학년의 실제 수업자료로 초등 맞춤 학습이 가능합니다.

 

그럼 1주차부터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보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1주차 영문법과 통문장 Day 1부터 시작했는데,

그 전에 이번 주차에서 배울 영어단어가 나와 있어서

아는 단어와 모르는 단어를 체크한 후 따로 암기하기에 좋았습니다.

Day1은 What의문문 / be동사 현재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고,

통문장 암기 훈련까지 하루 2장 분량으로 학습이 가능합니다.

특히 이 통문장들은 QR코드를 이용하여 청취 가능한데,

듣고 따라 말하기 훈련을 하면서 회화 학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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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세마디 영어 A세트 (1~4권 + CD 4장 + 워크북 4권) (토킹펜 음성 지원, 토킹펜 미포함) 기적의 세마디 영어
박현영 지음 / 길벗스쿨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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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뻥! 말문 빵! 터지는 생활회화 그림책,

우리 아이 첫 생활 영어 그림책으로 추천!

<기적의 세마디 영어 A세트> 는,

아이들의 발달에 맞는 적기 외국어 교육하기에 좋은 길벗스쿨의 영어 그림책입니다.

길벗스쿨은 기적의 계산법이나 기적의 한글학습 등 유명한 시리즈가 많죠.

아이가 중심인 기적의 학습법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기초 학력과 자기 공부력을 키우는 '적기, 적량'의 기적 학습서를 발간중입니다.

기적 학습서가 2018년 기준 누적 1500만부를 돌파했다니, 어린이와 초등의 대표 학습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좋은 출판사의 좋은 교재들입니다.

이번에 기적의 세마디 영어세트를 만나보았습니다.

줄거리가 있는 생활 회화 그림책은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4~8세 아이들의 발달에 맞는 적기의 외국어 교육법이에요. 재미있고 신나는 음원이 가득한 생활 영어 그림책이기에 <기적의 세마디>, 그 중 첫번째인 A단계를 골랐습니다. 그림책의 음원 7종과 챈트로 영어 학습을 더 재미있게 진행한 것 같아요.

<기적의 세마디 영어>도서의 장점은 뭘까요?

아이들의 첫 생활 영어 그림책으로 좋습니다.

언어별 12권 구성, 1권 당 40개의 문장이 수록되어있고, 음원 7종이 수록되어있습니다.

애니메이션 CD부록도 있어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일상에서 쓰는 영어 표현이 다 담겨있어서 영어 공부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고,

일상 생활을 주제로 하여 아이가 금방 몰입하고 흥미를 갖고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림 한 컷, 짧은 세 마디 표현으로 쉽고 재미있게 시간이 될 수 있고,

리드미컬하게 반복되는 7가지 음원을 듣고 따라 외치며 영어 악센트를 자연스럽고,

신나게 읽힐 수 있겠죠?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쌍둥이책이라니

더더욱 좋은 책입니다. 언어 노출이 쉽고 아이들 외국어 습득 속도가 빨라질 것 같네요.

<기적의 세마디 영어 5단계 공부법>

1. 영어를 읽을 줄 몰라도 음원을 들으며 그림책 이해하기

2. 엄마의 목소리로 읽어주며 그림책 두 번 이해하기

3. 문장의 일부(단어)를 아이가 말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4. 그림책과 음원을 활용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신나게 따라 말하기

5. 그림책과 음원 없이 엄마와 아이가 영어 대화를 주고받기

* 어릴 때는 음원과 그림으로 이해하고, 조금 커서는 문장으로 이해해요.

(유아부터 초등까지 오래보는 생활 회화 그림책)

* 기적의 세마디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세마디 홍보영상,

유투브, 기적의 세마디 저자 박현영 선생님의 전문 칼럼과 함께

책의 mp3, 단어카드를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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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물그릇 울퉁이 - 이야기 동시조 너른세상 그림책
김윤정 지음 / 파란자전거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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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가 실룩실룩, 어깨가 들썩들썩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 동시조 속으로!

‘시조’라고 하면 왠지 어렵다, 옛날 이야기여서 더 접근하기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 <꽃물그릇 울퉁이>라는 동시조를 통해 아이에게 어떻게 읽어주면 좋을 지..

우리 전통을 담고 있는 문학잡품의 한 분야인 시조는 어렵지 않다.

아이들에게도 이렇게 시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친그한게 느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동시를 배우는 데 그와 느낌이 비슷하지만 형식은 시조의 형식을 빌려 썼기에,

친근하고 재미있게..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어 본 책입니다.

울퉁불퉁 못생기고 무엇을 담는지도 불분명한 그릇,

울퉁이!

갖가지 에쁜 컵들은 서로 자기가 제일이라며 뽐내고,

숲속 동물 친구들은 울퉁이만 쏙 빼고 예쁜 찻잔을 골라 차를 마시죠.

찻잔들은 어디에 쓰이는 것인지도 모를 울퉁이에게 바퀴 달면 자동차라고,

강에 띄우자, 쓰레기 통 아니냐는 등 계속 놀려댑니다.

이런 친구들에게 울퉁이는, “놀리지 마 친구들, 놀라지 마 친구들” 외치며,

향기로운 차를 담겠다며 공방을 박차고 세상 밖으로 나갑니다.

하지만 바닥에 나동그라지며 몸에 금이 간 채 혼자가 되고 말았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울퉁이에게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오면서 바람에 실려 작은 꽃씨들이 옵니다.

그러더니 향기가 피어오르고 그 향기들은 바로 자기가 품고 있던 꽃씨들이 피운 꽃이라는 걸 알게 되죠.

갖가지 예쁘고, 화려하고, 인기들이 많은 찻잔들 사이에서,

기죽지 않고 자기만의 능력, 자기만이 할 수 있는 향기를 담아 낸 울퉁이를 보며,

다르다. 부족하다는 건 기 죽을 일이 아니다.

달라서 못 한다고? 우리는 다 필요한 곳이 있다. 다 쓰임이 있는 것이다.

나는 다른 것과 다르기 때문에 나만의 쓰임이, 나만이 잘하는 것이 있는 것이 있는 것이다 라는 걸 느꼈습니다.

이런 울퉁이의 용기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어서,

처음 접한 시조지만 동시조로 재미있게 읽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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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뜰 때 한 일을 해 질 때까지?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 클래식 11
정해왕 지음, 장준영 그림 / 책고래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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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일로 하루를 시작하라. 그러면 온종일 복이 깃들리라. '

-이 말은, < 해 뜰 때 한 일을 해 질 때까지? > 책의 교훈입니다. -

갈색느낌 가득한 삽화,

북유럽 에스토니아에서 전해 내려오는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늙은 나그네를 통해 위의 교훈을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

<< 해 뜰 때 한 일을 해 질 때까지? >>책을 만나보았습니다.

오늘 하루, 첫 시작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또 어떤 일을 시작할때 첫 걸음을 어떻게 딛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겠죠?

마지못해 하는 일보다는 즐겁게 하는 일이 같은 일이지만 힘이 덜 들고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지 몰라요.

하루의 시작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종일 마음이 기쁘거나. 마음이 불편하거나 하겠죠?

<해 뜰 때 한 일을 해 질 때까지?>는

늙은 나그네에게 베푸는 호의에 따라, 나그네를 향한 마음에 따라 달라진 두 사람의 이야기 입니다.

비슷한 상황에서 서로 다른 모습을 모이며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아주 추운 겨울, 늙은 나그네는 쉴 곳이 필요했어요.

먼저 으리으리한 부잣집의 문을 두드리며,

부자 영감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허름한 옷차림에 소리지르며 거절 당하죠.

하지만 이윽고 만나게 된 가난한 아주머니는 이 나그네에게 잠자리와 음식을 대접해주어요.

가난한 가운데에서도 나그네를 생각하는 호의적인 마음으로 진심으로 위해준 아주머니에게

이 나그네는 길을 떠나면서 “오늘 당신은, 해 뜰 때 한 일을 해 질 때까지 하게 될 것이오.”

라고 말합니다. 이런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나그네는 떠났는데, 그 이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이들의 옷을 지어 주기 위해 옷감에 자를 갖다댄 아주머니는 놀랍니다.

아주머니에게 자를 댈 때마다 옷감이 쑥쑥 늘어나는 거에요~

길거리 까지 가득 옷감이 계속 늘어나는 기적이 아주머니에게 일어난 걸 보고

심술이 나서 따라한 부자영감.. 진심 없이 가식적인 호의를 베푼

부자 영감에게는 하루 종일 재채기만 하는 기적? 벌?이 오게 됩니다.

서로 다른 마음 씀씀이가 어떤 결과로 나오는지,

이런 가난하고 늙은 나그네를 돕는 마음에 따라 어떻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죠.

아이와 함께 나눠 본 이야기는,

어떤 일을 할 때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가지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르다.

그리고, 이런 늙은 나그네 처럼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있을 때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또한 우리의 오늘 하루 시작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 지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눈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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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간 둘리
김미조 지음, 조혜승 그림, 박영자 감수 / 다림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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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연계:

[초등학교 2학년] 바른 생활 / 슬기로운 생활 7. 나라

[초등학교 4학년] 사회 사회'문화 타문화 존중

[초등학교 6학년] 도덕 3. 사회'공동체와의 관계

북한, 평양에 간 둘리 책은, 교과 연계 가능한 책입니다.

아직 아이가 초등 저학년이라 북한에 대하여.. 알까?

평소에 북한에 대하여 들어 본 적이 있는지 물어봤더니,

북한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지만 어떤 곳인지,

그곳 사람들의 생활은 어떤지는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

더군다나 북한에 대한 책도 접한 적이 없었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책을 읽어가며

북한의 생활이나 모습에 대해 같이 이야기 나누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평양에 간 둘리>라는 책의 캐릭터는,

우리나라의 대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캐릭터. 둘리와 그 친구들의 이야기로,

평양을 여행하면서 북한이라는 나라를 알게 해주는 어린이 정보 그림책 느낌이에요.

저는 너무 반가웠던 캐릭터라, 책을 펴면서부터 둘리 주제가가 술술 ~~

엄마가 어릴 때는 뽀로로같이 좋아하던 만화였다고 이야기해 주고,

저희 아이는 처음 보는 둘리 캐릭터이기에 잠시 둘리 이야기도 해주었죠.^^

이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에,

제목부터 평양. 북한의 수도가 평양이다. 우리나라의 수도가 서울인 것처럼..

그리고 원래 우리는 한민족이었다. 북한과 우리가 왜 나누어졌는지..

북한이 어떤 나라인지 궁금해지도록 여러 질문들을 던져주며 읽기 시작했어요. ^ ^

둘리는 텔레비전에서 본 북한에 대해 가보고 싶단 생각을 했고,

깐따삐야! 별의 외계인인 도우너를 통해 북한으로 가게 되어

그곳에서 련주라는 북한 아이를 만나게 되었죠.

그러나 도우너와 떨어지게 되어 도우너를 찾으러 다니면서

평양의 여러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련주는 북한에서 만나게 된 둘리의 첫 번째 친구가 되었네요.

련주의 설명을 통해 북한의 여러 도시들과 북한의 결혼 문화,

북한의 직업, 문화재, 북한 음식, 북한의 교육제도, 북한의 휴일,

북한의 놀이 시설, 교통, 시장의 모습을 통해 북한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수도 평양에 가장 높은 105층 높이의 빌딩 류경 호텔이 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네요. 북한에 이렇게 높은 빌딩이 있었다니..

더구나 디자인도 피라미드형이라 실제로 보면 멋질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 아이와 읽으면서 재미있었던 내용들은,

북한에서는 엘리베이터에 운전공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엘리베이터 운전공이 자리를 비우면 엘리베이터 열쇠를 뽑아가기 때문에

운전공이 없으면 엘리베이터를 탈 수 없대요. 걸어가야 한다고 하네요?

이 부분에서 아이가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못 탄다니.... (웃음)

근데 왜 있는 거냐고 물어보는데, 자세하게 나와 있지는 않아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서로... 북한은 왜 운전공이 있을까?

상상하면서 더 재미있게 이야기 나누면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북한에서는 아파트를 고층살림집이라고 한다는 것이에요.

살림 낱말을 모르고 있길래 설명해 주면서 우리나라와 다른 재미있는 표현들..

책에서 나오는 우리나라에서의 워터파크가 북한은 물놀이장이다..

다르지만 같은 뜻으로 직접적인 표현의 느낌이 있다고 같이 알려주었어요.

특히 아이가 흥미롭게 읽어 본, 북한의 놀이 시설.

북한에는 어떤 놀이 시설이 있을까요?

북한의 이름있는 놀이 시설이나 문화'예술 공간은 주로 수도 평양에 있고,

휴일에 즐기는 놀이 시설은 릉라인민유원지, 개선청년공원, 평양국제영화회관,

마식령 스키장, 중앙식물원, 문수 물놀이장, 만경대 물놀이장이 있대요.

우리나라에 롯데월드가 있다면 북한에는 개선청년공원이 있는데,

여기에는 바이킹, 롤러코스터도 있고 우리나라 놀이공원같이 시설이 되어있네요.

저는 북한에 스키장이 있다는 것과 물놀이장도 있다는 것에 놀랐고,

물놀이장에는 굉장히 높은 물 미끄럼틀, 인공 파도, 인공 폭포도 있대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겠죠?

저희 아이는 북한에 가게 된다면 이 물놀이장은 꼭 가보고 싶다고, 궁금하다고 하네요.

저는 읽으면서 어릴 적에 즐겨 봤던 둘리 만화가 생각나서 좋았고요.

아이들은 북한에 대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둘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북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정보 전달 책의 느낌이지만 딱딱한 느낌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어서

좋았던 책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북한에 대한 책으로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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