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세계로 런던 - 디키 해외여행 시리즈 디키 해외여행 시리즈 가자 세계로 5
Dorling Kindersley 지음, 김민호 옮김 / 서울문화사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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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에게 어떤 미지의 세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은 그것이 비록 별 볼일 없는 것이라도 그것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매우 유용하며 특히, 기본적인 정보라면 더더욱 유용할 것이다. 게다가 고급 문화정보까지 가지고 있다면 낯선 곳을 방문하는 자에게는 매우 값진 정보이며 기회의 희소성으로 인해 더더욱 값진 경험이 될것이다.

디키 해외 여행 시지리의 하나인 '런던'은 앞에 언급했던 여러가지를 충족시켜주는 좋은 책으로 개인적으로 처음간 런던 출장시 매우 유용하게 활용했다. 기존적인 서바이벌 정보(역 주변의 호텔 예약시 유용했다)로 뮤지컬 공연장소까지 매우 많은 도움을 받았다. 다만 한가지 흠이라면 정보의 풍부성으로 인해 책이 들고 다니기에 무겁다는 점이고 런던을 한눈에 보여주는 지도가 없다는 점이 약점이다. ( 하지만 지도는 런던에서 구하면 해결된다) 런던을 방문하고 짧은시간이지만 많은 것을 경험하려는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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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먼나라 이웃나라 9 - 우리나라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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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이웃나라를 초기부터 보아온 독자입니다. 유럽의 여러나라에 대한 지식을 많이 얻었고 최근에는 일본에 대한 정보도 재미있게 읽었읍니다. 이들 나라는 모두 하나같이 '먼나라 이웃나라'라는 공통점이 있읍니다. 그런데, 최근에 정확히는 오늘 읽은 먼나라 이웃나라는 일본도 영국도 네델란드도 아닌 '우리나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무엇보다도 저자의 발상이 재미있고 영어 등 다른나라 언어로 번역 출판해 먼나라 이웃나라에 우리나라를 알리려는 시도가 돋보입니다. 내용에 대한 자신감도 있겠지만 해외에 있는 우리를 알려고 하는 이들에게 전달하려는 노력이 대단합니다.

읽으면서 느낀점은 많이 아는 것 같은 우리나라에 대해 체계적으로 몰랐다는 느낌이 앞섭니다. 잘 모를 경우 개선도 진전도 없고 엉뚱한 결론만을 도출하니까요. 동양 3국을 하나의 한자어로 과감하게 정리한 발상이 어떻게 보면 다소 위험하기도 하지만 간단히 하나의 key word로 설명한다는 것은 나 자신의 조국을 충분히 남과 비교해가며 이해하는데 있어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특히, '한국인의 성공과 고민' 및 '통일에 대한 견해'는 우리사회의 현실과 개선책을 진솔하게 그리고, 성공적으로 보였준건 같습니다. 자신을 알기 위한 노력이 부족하지 않았나하고 반성해보며 더 나은 우리나라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읽어보세요.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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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처럼 생각하라 Success Book 7
마크 피셔.마크 앨런 지음, 강주헌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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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을 보면 '백만장자'라는 단어가 들어가 소위 '재테크'에 관한 내용으로 오해하기가 쉽다. 그러나, 이 책은 'how to make money'보다는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바람직한 정신적인 자세'에 대해 기술한 책이다.

짧지만 교훈적인 당연하고 상식적인 글들을 통해 부단히 노력하여 체화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심지어 습관이 되도록 반복해서 읽으라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독자들이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자기 내면에 잠재화시켜 마음속에서 스스로 원하고 행하기를 강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원하는 대로 정한대로 된다는 이야기, 그리고, 충분한 시간과 돈이 있더라도 지속할수 있는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하라'는 대목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돈 많고 여유가 있으면 지금의 일을 그만둔다는 안일한 삶의 태도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내용이었다.

분량은 얇고 어떻게 보면 비체계적일수 도 있겠으나 '정신무장'을 원하는 분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진정으로 원한는 것을 하고 싶어하는 분에게는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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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 윈윈!
신현암 지음 / 더난출판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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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매우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변화에 대한 이유와 실천방법을 매우 평이하나 설득력있게 제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제 5장의 당신도 변해야 한다는 장을 권장하고 싶고 제 자신도 여러번 읽었다.

그 장은 소 제목만을 보아도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의 시간을 지배하라', '잉잉? 원원(win-win)!', '약점을 보완하는 자세를 버려라', '당신의 이력서를 관리하라', '실력이 있으면 삶이 편하다', '다모작 인생에 대비하자','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을 먼저하라' 등

특히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을 먼저하라는 대목(스티븐 코비의 이야기를 인용했지만)에서는 자신의 실력을 높이기 위한 어학이나 전공공부, 자신의 건강을 위한 등산이나 운동, 자신의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 등 간단한 실천사례를 들어주고 있다. 매우 유익한 변화서이다. 변화에 대한 맹목적인 두려움 또는 민감한 반응보다는 변화에 대한 자세와 실천의 지혜를 가르쳐주는 매우 괜찮은 책이다. Just do it 실천만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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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오딧세이
진회숙 지음 / 청아출판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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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오딧세이'...제목 그대로 클래식에 대한 지은이의 경험과 개인적인 감상의 여정이 녹아 있다. 클래식 작품에 대한 일종의 감상문이라고나 할까. 개인의 경험, 미술작품, 작곡자에 대한 에피소드 등을 통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엮어가고 있다. 하나의 작품속에 아주 다양한 소재를 엮어서 아주 부담없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해주고 있다. 물론 음악에 대한 이야기로 귀결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역시 음악은 들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책에서 다루고 있는 작품중 내가 직접 들은 것은 몇 곡에 지나지 않아 책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 물론 좋은 음악을 소개받았다는 장점도 있지만... 소개되는 작곡가의 작품중 내가 안들은 곡만 골라서 소개했나 싶을 정도다. ) 어째든, 이 책은 하나의 음악 작품을 통해 인생의 다양한 면을 보여 주고 있다. '오딧세이' 말 그대로 '오딧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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