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조수미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크리스마스 분위이기에 잘 어울리는 곡들을 엄선한 것 같고 조수미씨의 노래 못지않게 연주도 차분한 마음가짐을 가지게 하는 매력이 있읍니다. 그리고 저같은 초심자는 잘 듣기 힘든 vivaldi의 바이얼린 협주곡 E장조 속세를 떠나서 같은 곡은 좋은 경험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