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흥정해라 나는 협상한다 - 협상이 별거냐
배헌 지음 / 더와이파트너스(주)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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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정과 협상의 차이를 설명할수있는가. 흥정은  어느한쪽은 이익을 보는대신, 다른한쪽은 손해는 보는 win-lose 게임,즉 제로섬게임이고,  협상은 양쪽 모두이익을 보는 win-win게임으로 정의한다. 사실 평범한 일상속에서도 자신과의 협상, 타인과의 협상등 협상은 끊임없이 일어난다. 이책 <너는 흥정해라 나는 협상한다> 는 오랜기간 무역회사대표로서 협상경험이 풍부한 저자가 이론에 그치지 않고 경험으로 실증된 협상론을  담은 책이다. 그래서 내용 자체가 매우 자세하고 구체적이고, 설명을 위한 예도 이미 실제 있었던 예를 들어 설명하기에 흥미롭다. 특히 비즈니스 협상을 어떻게 진행하고 대응할것인가를 고민하는 직장인에게 실용적 협상지침서가 될수 있을것이다. 협상과 흥정의 차이부터 비즈니스협상의 8가지법칙을 보면서 인간의 욕구에 대한 고찰속에 협상에서 구사할수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고나니 협상의 접근방법을 구체화시킬수 있을것 같다.  특히 이책에서 소개한 5가지 협상스타일의 자가진단으로 자신을 알고, 상대방의 스타일에 따라 구분 대응을 스타일별로 구사할수 있다면,  마치 능숙한 무기하나 지니고 협상장에 나오는 것과 같이, 협상에서 능숙한 대응이 가능하지 않을까. 저자가 강조한것처럼 임기응변이 아닌 철저한 협상준비와 상대방의 스타일에 따른 실증된 대응, 그리고 책에서 소개된 여러상황별 대처법을 사전에 알고 협상에 임한다면, 설사 협상이 내의도대로 흘러가지않아도 당황치는 않고, 최대한의 협상의 이익을 건질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내용의 협상심화편과 이메일협상, 연봉협상에 관한 팁도 좋았고, 여성으로서의 협상또한 여성분들에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두껍지않은 책이지만, 군더더기없이 실제이용가능한 내용으로만 잘 짜여진 협상의 지침서이어서 부담없이 읽을수 있었다. 저자의 권유대로 3번 정독하며 내재화 시키려고 한다. 즉시 써먹을수 있는 협상의 기술을 배우고싶은 이에게 추천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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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시대, 투자의 자세 - 조바심 내지 않고 시장의 기회를 잡는 법
김동환.김한진.윤지호 지음 / 페이지2(page2)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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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주식에 대해 본인 투자철학이 불분명한 사람에게는  주식매매하는 법보다 먼저 는 주식투자마인드와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눈을 키울필요가 있다. 그러나 워낙 많은 주식책들이 있기에, 어떤 책부터읽어야 할지 구분이 안간다. 이 책  "주식의 시대  투자의 자세"는  이런 이들에게 가이드로서 힌트가 되는 책이다. 특히. 투자는 단체행동이 아니고,  투자 공부의 교류는 필요하지만, 결국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자신의 몫이라는 것. 그래서 자기의 관점을 가지고, 톱다운방식의 주도주 발굴와 바텀업방식으로 그주도주안에서 돈을 잘 벌 기업을 골라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미스터마켓에서 이런 추세에 깨어있어야 한다는 점을 일깨워준다. 또한  주린이가 어떻게 투자지식을 채워갈것인지, 순환장세에서 주도주 발굴방법, 경제흐름과 투자를 연결인식하는 방법, 좋은기업 주식을 싸게 사는 방법을 제시하는 7권을 책을 통해 주린이에서 성숙한 투자자로 성장할수있는  주식관련 독서도 추천하고 있다. 특히 업종별 순환매 사이클은 주린이에게는 매우 관심이 가는 주제였다. 총 7장중 3장까지는 주식투자자가 가져야할 지식을 토대구축의 조언이라면 4장부터는 현 주식시장의 변수가 되는 대내외적 경제, 특히 미연준과 바이든 집권후의 주식시장 전개에 대한 의견을 들을수 있다.  현시점은 유동성 확대에 따른 자산시장가격의 상승이 이루어졌고, 초저금리 현상도 올해까지는 유지가 예상되고, 더불어 양적확장으로 GDP 대비 정부부채율도 증가하고 있고, 금리를 함부로 올리기보단 GDP를 증가를 위한 기술혁신또는 실질적 기업이익의 증가가 있어야 주가도 유지성장할수 있다는점.  코로나 이후 경제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되어 주가상승으로 주식은 무거워졌고,  향후 금리인상도 가능하게 될테니 좋은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점.  저자 3인의 대화속에 바이든 집권이후 예상되는 경제 흐름.  그리고 4차산업이  일자리 창출 보다는 기술변화로 노동력절약형 성장으로 기존산업의 일자리 감소가 예상되고, 생겨나는 새로운 산업의 일자리는 다른경력의 사람들의 일자리가 된다는 의견과  새로운 성장판짜기에 들어갈 기업을 선택해야 한다는 조언등이 담겨있었고, 향후주식시장과 관련된 예상흐름에 대해 접할수 있어서 유익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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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사남이 알려주는 꼬마빌딩 실전 투자 가이드 - 대세가 된 꼬마빌딩, 당신도 이제 건물주가 될 수 있다
김윤수 지음 / 천그루숲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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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 대한 부동산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특히 빌딩투자에 대해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꼬마빌딩은 가격대가 10억에서 20억사이라도 투자가 가능해서 큰부자가 아니더라도 대출을 끼고 투자할수 있고, 주택에 비해 대출제한도 덜하고  종부세에서도 자유롭다. 꼬마빌딩은 상가주택을 제외하면, 주로 상가 또는 사무실로 임대되는 수익형 투자상품이지만 수익면에서는  시세차익형 비중이큰  투자상품이기도 하다.  이 책 "빌사남이 알려주는 꼬마빌딩 실전투자가이드" 에서는 상가주택을 추천하지 않는다. 1주택자에게 다주택의  중과세 부담이 있고 여러이유로  임대인과 임차인이 한건물에 거주하는것을 추천하지않기때문이다. 이 책에서 강조하고 독자의 눈길을 끄는 투자방법으로는  허름하고 낡은 주택이나 건물을 리모델링 또는 신축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여서  임대료를 높이고 건물의 시세가치를 높이는 방법이다. 특히 이 책에서는 재정비할만한 건물이나 주택을 찾는 요령이나 매매요령부터 투자지역찾기, 매물검토, 계약시 체크사항과 잔금시 체크사항, 주차장 그리고 매입후 임차인 관리방법, 세금등 빌딩건물주가 되기위해 알아야 하는 전과정의  필요한 지식을  풀어놓았다. 또한 꼬마빌딩 투자의 실패사례와 성공사례를 보여줌으로써 함정과 투자방향의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며  빌딩건물 투자를 꿈꾸는 독자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단계별로 계획을 잡아야 하는지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빌사남의 유투브 채널 영상들이  QR코드를 통해 각단원의 주제별에 맞춰 유투브 영상시청을 하도록 해둔것도  책의 내용이해에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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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믹스 시대의 부의 지도
박상현.고태봉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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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3년전에 공유경제 시대에 접어드나 했더니, 코로나 여파로 전세계 경제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하고 있다. 온라인 및 언택트 소비활동와 더불어 캐쉬리스 결제가 주 결제수단이 되고, 성황업종과 생존위기업종등이 극명하게 갈리는 시장상황과 새로운 시장의 재편을 보면서,   방송에서 많이 듣는 4차산업이 생각보다 더 빠르게  우리사회전반과 생활에 가까이 왔음을 느낄수 있다.   디지탈 혁신과 서비스 혁신그리고 맞춤형 생산체제의 혁신, 그리고 플랫폼 기반의 산업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4차산업의 흐름속에  포스트 코로나 이후 미중패권경쟁으로  기존 공급망 중단과 함께  새로운 글로발 공급망 재편이 이어지면서 기술혁신을 통해 각국은 기술패권국이 되기위한  경쟁을 하고 있다.  이 책 "테크노믹스시대의 부의 지도"는   기술혁신으로 기존의 부의 지도에서 어떻게 새로운 부의 지도로 변할것인지의 방향에 대해서 설명한다. 아날로그기업을 대체하는 디지탈 혁신기업, 성장주에 몰리는 주식시장과 플랫폼중심의 네트워크 효과를 누리려는 성향으로 변하고 있는 기업들.  부(돈)은  새로운 성장과 기회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고 있고, 이런  부에 편승하기 위해서는 투자자는  미래를 주도하는 기업이 과연 어떤 기업인지 알 필요가 있다. 바야흐로 테크노믹스 시대에 주도될 혁신기술은 어떤것이 있는지 이 책을 통해  미래를 주도할 기술들을 살펴본다면 어떤 기업에 투자가 맞는것인지 그 큰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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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 빅데이터 분석 합격점수 컷 2021.01.02호 - 대학 합격의길
김기영 외 지음 / 연합교육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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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자식을 대학보낸  대학동기와 만나 담소를 나누며 자식 얘기를 하는중에 ,  우리때와는 많이 달라진 대입 형식때문에 매우 고생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곧 고등학생을 두게 되는 나에게도 남의 일같지 않게 생각되어  대학입시 전형에 대해서 알아보려던 참에,   이책의 출판을 알게 되었다.  이책 은  21년도 정시모집에 대해서 합격점수 커트라인을 예상하는 자료로 사용할수 있도록 제작되어있다.  총 2 부로 나눠져 있고, 1부에서는  21년도  전국대학 정시모비 입시정보의 총괄적 자료로 ,  수능시험성적을 등급/백분위/표준점수 및 이들 조합으로 반영하는 대학리스트 정보와  가/나/다군별 모집대학리스트 정보,  수능/수능+면접/수능+기타/ 수능+실기/수능+면접+실기 등조합 별  각 대학이 채택한 전형요소를 정리해 놓았다. 그리고   각 국영수 탐구과목 영역별로 각대학이 채택한 반영비율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있다. 그외  각대학의 특별전형별 모집인원과 모집전형방법 , 그리고 각대학별 수학및 탐구 영역필수반영대학 각과복별 반영비율, 가산점부여 대학현황을 한눈에 볼수있게 잘 정리 되어있다.  2부는  대교협 어디가에서 발표한 기준을 참고하고 그외 미발표대학은 연합교율에서 추정분석자료를 바탕으로 과거 2년 입시결과 커트라인과 비교하면서 21년도 정시모집 합격점수 예측 커트라인을  보여주고 있다.  표에서 보여주는  예상 합격 백분위 성적은  해당대학에서 발표한 최근 3~4개년 입시결과를 보정하여 통계적으로 추정한 자료라고 한다.  각 대학별 정시모집인원과 전형방법 그리고 합격커트라인의 백분위 수치로 보게되니, 지원할  대학에 대한 구체적 객관적 모집정보를 참조할수 있어서, 해당대학의 정시모집 정보와 지원가능 수준을 가늠할수 있어서 진학지도에 도움이 될것 같다. 21년 대입을 앞두거나 미리 대입요강 정보를 참고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가이드가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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