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0에 시작해도 늦지 않는 부동산 투자 - 54살에 시작해 5년 만에 70억 부동산 자산을 만들다 ㅣ 50의 서재 6
태재숙 지음 / 센시오 / 2022년 9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016/pimg_7845131213593122.jpg)
자산 불리기에는 주식, 부동산, 사업 이렇게 3가지 방법이 있고, 사업을 제외하면 (아니 사업을 하더라도), 주식과 부동산중에, 리스크 관리나 레버리지 효과면에서 가장 성공율이 높은것은 부동산이다. 평소 내집마련등 부동산에 관심을 갖던 분이 아니라면, 사회생활과 결혼이후 40대, 50대에 이르면서 자산격차를 실감하게 된다. 그래서 뒤늦게 자산증식에 관심을 갖고 시작하려는 분에게 이 책은 일독의 가치가 있다고 본다.
책 제목이 말해주듯이 저자 또한 50대에 이르러 부동산투자에 눈을 뜨고 본격적인 공부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50대에 부동산 투자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게 일일이 코치하는 저자의 배려가 느껴지는 것 같다.
총 3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파트1 - 나는 54살에 부동산투자를 시작해 5년만에 70억원을 모았습니다 편에서는, 50대의 부동산투자가 늦지않은 이유부터 부동산투자의 필요성등 저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마인드 셋업의 글이 실려있고, 파트2- 절대 읽지않는 50대 부동산 투자방법 공개합니다 에서는 알아야할 투자접근방법을 배웁니다.
이책은 매 챕터마다 "50대부동산 투자의 팁"이란 코너가 있어서, 50대 투자자 눈에서 투자시 고려할 점들을 간력히 메모해 둔 것에 눈이 갑니다. 아마도 저자가 50대 부동산 투자하면서 느꼈던, 50대 부동산투자자가 알아야할 , 관심있게 보아야할 점들을 알려주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듯 50대 입장에서 바라보는 부동산 투자 설명이기에, 50대에선 보단 피부에 와 닿은 설명이었던 같고, 이 책이 모든 부동산 투자를 망라하고 있지는 않지만, 적어도 부동산 투자에 첫발을 내딧는 50대에겐 희망과 배려가 있는 부동산 투자 안내서가 될것은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