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영원할 것처럼
서유미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설을 읽는 내내 따뜻했다. 소박하지만 등장인물들을 향한 작가님의 애정 어린 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 삶에 대한 의지, 허무함, 인내 등등 살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절제된 문장으로 조용히 다가온다. ˝다른 미래˝를 읽으면서는 그 절제된 문장 속 사별이라는 감정에 조금 울컥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