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 새벽의 제국
안지상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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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새벽의 제국>책을 읽는 내내 역사가 궁금해졌다.
중간중간 인터넷에 검색해 보며 읽는 재미도 있었다.

또한 연대표와 소설 배경이 되는 지도도 함께 나와 있어서 소설을 이해하는데 훨씬 편했다.

물론 복잡하게 생각할 내용도 없다. 역사의 어려운 부분을 작가님께서 정말 재밌고 쉽게 풀어놓으셨기 때문이다.

소설은 발해를 건국하고 끝이 나는데.
내가 마치 대조영의 아내 고나가 된 것처럼 가슴이 뿌듯했다.
여운이 남는 소설이다.

이 여운이 다 가시기도 전에 <작품 속의 등장인물들의 실제 이야기>가 이어진다.

소설과 실제 역사를 비교해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딱딱한 역사책보다는 <발해, 새벽의 제국>책과 같은 역사 소설로 한 발짝 역사에 다가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싶다.


*** 작가님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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