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피버 - 긴 겨울 끝, 내 인생의 열병 같은 봄을 만났다
백민아 지음 / 필름(Feelm) / 2025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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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12페이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체감상 70페이지일 정도로 푹 빠져 읽었다.

<스프링 피버>는 해비 독자인 나도 웃고 울릴 정도로 정말 재밌는 책이다.

뒤 내용이 빤해서 무난하게 읽히는 소설이 있는 반면,

<스프링 피버>는 정말 거짓말 안 하고 놀라서 손으로 입을 막은 적이 여러 번 있었다.

적절한 반전과 큰 고구마 없이 흐르는 내용이 정말 좋았다.
남주와 여주의 감정선도 가슴이 찌릿할 정도로 잘 표현되어 있어서 빠져들었다.

작가님은 주인공들의 성격도 확실하게 표현하셨다.

남주 정말... 매력이 넘친다.

남주 덕분에 엄청 웃었다.

여주도 힘든 시기가 정말 많은데 좌절하는 모습 없이 꿋꿋하게 이겨내는 것도 좋았다.

웹 소설 입문자들뿐만 아니라 웹 소설을 꾸준히 즐기는 분들에게도 권해드린다.

요즘 웹 소설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도 많이 보았다.

작가를 희망하는 분에게도 추천해 드린다.

***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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