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은 소중한 사람을 잃은 아픔과 그리움을 담고 있는 책이다.작가님은 가족과 사별 후 추억과 감정을 담았는데책 소개를 보지 않고 읽으면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보일 것이다.그만큼 예쁜 문장들이 많았다.소중한 사람을 더 이상 만날 수 없을 때,꽁꽁 숨겨 두었던 슬픔을 꺼낼 수 없을 때.<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시집을 권해드린다.위로받고, 내 감정을 인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감성 가득한 문장들이 많아 선물하기에도 참 좋은 시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