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책 쓰는 날들>은 책 만들기를 시작한 작가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나만의 책을 만들고 싶은 분에게,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글쓰기를 포기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작가님께서 책 한 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읽고나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작가님의 생각뿐만 아니라 출판사를 통하지 않고도 개인이 책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다.독립출판을 생각하고 있는 분은가볍게 <제주의 책 쓰는 날들>책부터 시작해 봤으면 좋겠다.작가님의 문장이 정말 좋았다.쉬운 문장들로 이루어져 있어 술술 읽혔다.친한 언니가 설명해 주듯 편안했다.책 중간중간 손그림 일러스트가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출판 기획서 쓰기 같은 책 만들기에 도움 되는 내용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