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소설보다는 장편 소설을 즐겨 읽었다.책을 정말 좋아해서 오래도록 이어지는 이야기가 좋다.하지만 창비 교육의 테마 소설 시리즈를 꾸준히 읽다 보니 단편 소설의 매력을 알 수 있었다.특히 <시작하는 소설>책은 여러 작가님의 작품이 모여 있어서 각 작가님의 문체와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연말에 읽기 좋은 책이다.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의 시작을 준비하는 시점.여러 연령대의 주인공들이 등장한다.나는 그 시절에 어떤 일을 시작했을까,앞으로 나는 어떤 시작을 하게 될 것일까.여러 생각을 하며 읽었다.단편 소설의 장점, 짧은 시간에 한편씩 읽을 수 있어 일상생활을 하며독서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