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브런치 북 대상 수상작이다.서울을 떠나 상주, 의성, 제주에 거주하며대도시 생활을 포기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알려주는 책이다.나는 브런치 스토리에도 애정을 담고 있다.조여름 작가님의 작품이 대상을 받은 것과책이 출간된다는 소식도 알고 있었다.이렇게 미디어 창비를 통해서 읽을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중간중간 귀여운 만화가 함께 있어서 더 즐거웠다.내가 몰랐던 시골 생활을 알 수 있었다.행복한 시골 라이프를 결심하기까지 작가님은 많은 생각과 노력을 하셨다.작가님의 용기와 주어진 삶을 즐기는 모습이부럽고 존경스러웠다.팍팍한 도시 생활에 회의감이 들 때벗어나고 싶을 때한 번이라도 시골 생활을 생각해 본 적 있을 때<작은 도시 봉급 생활자> 권하고 싶은 책이다.세상에 많은 선택지와 행복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