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시 봉급 생활자 - 복잡한 도시를 떠나도 여전히 괜찮은 삶
조여름 지음 / 미디어창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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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브런치 북 대상 수상작이다.

서울을 떠나 상주, 의성, 제주에 거주하며
대도시 생활을 포기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알려주는 책이다.​

나는 브런치 스토리에도 애정을 담고 있다.

조여름 작가님의 작품이 대상을 받은 것과
책이 출간된다는 소식도 알고 있었다.

이렇게 미디어 창비를 통해서 읽을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중간중간 귀여운 만화가 함께 있어서 더 즐거웠다.

내가 몰랐던 시골 생활을 알 수 있었다.​​

행복한 시골 라이프를 결심하기까지

작가님은 많은 생각과 노력을 하셨다.

작가님의 용기와 주어진 삶을 즐기는 모습이
부럽고 존경스러웠다.

팍팍한 도시 생활에 회의감이 들 때
벗어나고 싶을 때
한 번이라도 시골 생활을 생각해 본 적 있을 때

<작은 도시 봉급 생활자> 권하고 싶은 책이다.

세상에 많은 선택지와 행복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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