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노동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내용도 있지만 그 속에서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시구들도 많습니다. 읽는 내내 오늘도 건설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아버지가 생각나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김윤삼 작가님의 시는 머리 속에 시 전체가 떠오릅니다. 그만큼 잘 표현된 시여서 항상 기대되는 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