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드래곤즈 광팬 오타쿠 히데오 포복절도 '야구장 견문록'

야구장 습격사건 - 엽기발랄 오쿠다 히데오 포복절도 야구장 견문록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억관 옮김 / 동아일보사 / 2009년 9월

[오키나와 편]
그럼 물어보자. 기후는 경기가 좋고 오키나와는 경기가 나쁜가? 그렇지 않다. 기후는 백수를 허용하지 않는 사회고, 오키나와는 백수를 받아들이는 사회일 따름이다, 좋잖아, 그거. 오키나와 만세! -46쪽

[시코쿠 편]
영탕靈盪이라는 온천에는 나 혼자뿐이었다. 전세를 낸 것이나 다름없다. "음하하하하." 소리 내어 웃는다. 나도 모르게 개구리헤엄을 치기 시작한다.-88쪽

[100자평]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 프로이트에서 하워드 가드너까지 인간탐색의 흐름과 그 핵심, 내 인생의 탐독서 1
톰 버틀러 보던 지음, 이정은 옮김, 황상민 감수 / 흐름출판 / 2008년 12월

미국심리학회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선정된 심리학의 고전 이 없다

이제는 작은 것이 큰 것이다 (Small Is the New Big)

이제는 작은 것이 큰 것이다
세스 고딘 지음, 안진환 옮김 / 재인 / 2009년 8월

이 세계를 벤치마킹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우리를 평범하고 편균적이며 그저 누구나 하는 일을 똑같이 하는 사람이 되도록 만든다. -22쪽

진정으로 통하는 것은 사소한 모든 것을 평범한 기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제품과 서비스의 모든 요소를 평균 이상으로 끌어 올리고, 그중 한두 가지는 놀랄 수준에 이르도록 해야 한다.-22쪽

이제는 작은 것이 큰 것이다

이제는 작은 것이 큰 것이다
세스 고딘 지음, 안진환 옮김 / 재인 / 2009년 8월

개인 책임 의식을 흐리게 하는 또 다른 세력은 인터넷이다.
인터넷을 익명의 공간으로 만든 게 도대체 누구 책임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멍청하기 짝이 없는 생각이다.-30쪽

이제는 작은 것이 큰 것이다

이제는 작은 것이 큰 것이다
세스 고딘 지음, 안진환 옮김 / 재인 / 2009년 8월

WARNING
경고

절대로 단숨에 읽어 버리지 말 것!

쓰는 데 자그마치 8년이나 걸린 책이다. 그러니 앉은자리에서 단숨에 읽어 치운다면 두통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