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그립지 않다는 거짓말 - 당신의 반대편에서 415일

 
변종모 여행 작가의 3 번째 여행 에세이
작가는 에필로그에서 415일, 이 모든 이야기가 길위의 반성문이라 밝히고 있다.
 
첫 책 <짝사랑도 병이다> 내가 사랑한 인도 나를 사랑한 이별이란 책이 여행 후 나오기 까지 2주일 걸렸고, 두번째 책 <여행도 병이고 사랑도 병이다> 라는 책은 여행 후 나오기 까지  6개월이 걸렸으며, 세번째 책  아무도 그립지 않다는 거짓말 - 당신의 반대편에서 415일 은 여행 후 책으로 나오기 까지 9개월이
걸린 만큼 검증에 검증을 거친 책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내가 생각하는 여행 에세이를 포함해서 좋은 책의 여러 조건 중 2가지 조건은 사진 때문이지, 글 문장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몰입도가 높아 책과 지루한 여행을 힘들이지 않고 하는 책이고, 다른 조건은 작가의 글 문장으로 인해 생각을 많이 하는 책이다. 단순한 생각이 아닌 철학적인 사유를 하게 되는 것이다. 바로 이 책이 나한테는 그러한 경우 이다.
 
책 첫 부분에 작가는 약속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약속은 지키라고 하는 동시에 확신이 희박해도 믿어 보는 것 그것이 약속의 의미라고 힘주어 말한다. 약속은 미래이고 미래는 희망이며 희망은 우리 발로 스스로 찾아 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행복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 나는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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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색채의 연금술사 루오展>에 초대합니다. "

예술 교양 서적도 보고 루오전도 볼려고 주문해서 보았는데, 예경 출판사에서 유명 4대 인터넷 서점 모두 진행하는 이벤트 아니고 그 중에 2군데에서만 진행하는 이벤트라는 답변을 들었는데, 요즘 예술과 교양 서적의 책 값도 비싸긴 한데 인터넷 서점에서 부여하는 적립금이 너무 형편없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파요 보통 10%가 기본이고, 아무리 못해도 5%정도는 되야하는데 3% 심지어는 1%라니 도서 정가제 시행되고 정착되고 나서 누가 이익을 보고 있는 건지 출판사인지, 인터넷 서점인지 가장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구독자, 구매자 일텐데 말이다. 그래서 이번 이벤트 신신청합니다. 갈 수 있었던 전시 못 갔는데 꼭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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