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은 1년에 두 차례 깎는다. 양 등이 고향 마을로 돌아오는 것이 봄과 가을 두 차례인 까닭이다. 이 작업은 양치기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을 사람들의 협력을 필요로 한다. 철기 시대 후기에 라떼느(La-Tene) 문화가 가위를 발명하기 이전에는 털을 잡아뜯었다. 그리고 수가 너무 많을 때에는 죽여서 고기 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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