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플라스틱은 1907년에 미국의 화학자 리오 베이클랜드 Leo H. Baekeland에 의해 발명됐습니다. 그는 페놀과 폼알데하이드를 합성해 ‘베이클라이트‘라는 합성수지를 만들었어요. 이것은 열과 전기가 통하지 않는 데다 잘 부식되지도 않아 천연수지보다 활용도가 높았죠. 1933년에는 플라스틱의 대명사인 ‘폴리에틸렌(PE)‘이 개발됐습 니다. 폴리에틸렌은 페트병이나 비닐봉지, 전선용 피복 등에 쓰이며 바야흐로 ‘플라스틱 시대‘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얼마 뒤인 1937년 미국 뒤퐁사(社)의 연구원 월리스 캐러더스 Wallace H. Carothers 가 플라스틱으로 나일론이라는 합성섬유를 개발하면서 ‘플라스틱 시대’가 활짝 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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