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레이얼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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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살아가는 동안 모두가 하게 되는 선택에 따른 결과를 스스로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각자의 몫이겠지
로빈은 지나치게 충격적이고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자신의 선택과 그로 인한 결과를 통해 선을 긋고 정확하고 딱떨어지는 삶에 익숙해져있던 자신을 돌아보고 변화하게 되는 이야기...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인연들과 선행을 선행으로 답하는 행운의 순간들은 답이 없어 답답하고 캄캄한 상황 속에서 희망과 따뜻함을 전해준다

꿈은 스스로 이루어야 한다. 행복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에게 의지해 행복해지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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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번째 이야기
다이안 세터필드 지음, 이진 옮김 / 비채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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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옛날옛날에, 쌍둥이 소녀가 있었어.....˝
로 시작하는 비다윈터의 이야기
첫 출판작인 ˝열세번째이야기˝에 열두가지 이야기만 실려 모두가 열세번째 이야기를 기다리게 만든...
소설을 쓰는 60년의 시간동안 쉼없이 책을 출판하면서 단 한번도 진실을 말한적이 없는 이야기꾼인 인기 작가인 그녀가 삶의 마지막 앞에서 그녀의 삶에 대한 진실을... 열세번째 이야기를 말하려고 찾은 마가렛.
그녀들은 그 무엇,누구 보다 책을 사랑하고 평생을 그림자와 함께 혹은 그림자 처럼 살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그녀들의 이야기를 말한다.
책을 읽는 내내 뭔가 묘한 느낌에 사로잡혔다.
보통의 사랑이야기도 없고 열정도 없는 내용 속에서 뭔가 침울하고 상식밖이고 어둡고 비밀에 둘러쳐진 이 이야기가 왜그리 매력적인진 읽어보아야만 알 수있다. 나의 표현력으론 다 전할수가 없다.

"누구에게나 이야기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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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6 13: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우 투 폴 인 러브
세실리아 아헌 지음, 김현수 옮김 / 살림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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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자기개발서를 지침으로. 본인 삶의 법이자 지도로 삼고 살아가던 크리스틴은 얘기치 못한 사고로 애덤을 만나고 책이 아닌 사람대사람으로 사는 삶,사랑,이야기를 그려나가고. 그녀의 사람들과 함께 완성 되어 가는 그녀가 치유되고 서로를 치유하는 사랑이야기. 딱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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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과 남미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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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로 그냥 남미를 여행한 이들의 불륜에 대한 과거,현재에 대한 단편모음
여자들의 입으로 이야기되는 그녀들 본인의 이야기,지인의 이야기,배우자의 이야기들 인데 참으로 담담하고 객관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다들 남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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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커레이드 호텔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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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이야기 능력자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새로운 시리즈물
장소의 제약속에서도 지루함 없이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게 흘러간다 매스커레이드 이브를 먼저 읽는다면 이야기 몰입도는 배가 될것이다 과연 다음 시리즈도 호텔만큼 풀어나갈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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